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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숲소리 텐트 원목 인디언플레이텐트v2

작성일 2022.01.25 17:07 | 조회 427 | 니콩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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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둘맘 입니다.

며칠 전 둘째만의 아지트 공간을 만들었어요

만 5세이면서 7살이 된 아들에게

너무 늦은 거 아니었을까 생각을 했는데요

막상 아이가 자기만의 공간이 생겼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깐 뿌듯하더라고요

하루라도 더 빨리 만들어주지 못한 게

오히려 미안할 뿐이었어요

나란히 서 있을 때 숲소리 텐트 크기를 보면

키 120cm 아이와 비슷해요

저희 집에는 인디언플레이텐트v2 외에도

다른 숲소리 제품이 몇 가지 더 있어요

그만큼 애증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어요

전체 크기는 1136*1120*1120mm

원목 행거와 플레이텐트 천으로

제각각 활용해도 되지만

이 두 가지 조합을 합치면

근사한 숲소리 텐트가 만들어집니다

12살 초등학교 5학년인 된 큰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노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전혀 좁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마 다 아실 거예요

숲소리는 자연이 준 나무 색깔 그대로 만들고

페인트, 니스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사실을요

그래서 영유아가 마음껏 물고 빨아도

전혀 무해할 뿐 아니라

중금속을 검사하면

음식만큼이나 좋은 결과가 나와요

천연오일만으로 코팅한 것처럼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서

여러 번의 과정을 거쳐 마감을 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 거친 곳이 없어요

천연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서

나무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게 해줘요

5살 나이 차이가 있는데도 잘 놀아요

다 컸다고 생각을 했는데

나 잡아봐라~ 까꿍놀이 등 하는 모습을 보니

아직은 영락없는 아이인듯해요

맨몸으로 놀다가 살짝 지루해지면

어느새 장난감을 하나 가득 안고 나와서

숲소리 텐트에 넣고 놀기도 해요

외관으로만 봤을 때에는

다소 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닌

숲소리 인디어플레이텐트v2 랍니다

그리고 양쪽이 커튼으로 막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부분이에요

저희 거실이 외풍이 많이 들어와서

창문 가까이에 앉아있으면 등이 시리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은 바로 거실이잖아요

창문 가까이에 둬도 플레이텐트 천이 도톰하고

따뜻한 질감이라 포근하기도 해요

그래서 아이가 여기서 자겠다고 하기도 했어요

사실 조금만 더 어렸다면 침구를 넣어주면

충분히 잠을 잘 수도 있어요

 

천을 고정하는 방식은 끈으로 묶고

벨크로로 고정을 해주는 거라 어렵지 않고

세탁을 할 때에도 불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 있어도 답답하지 않아요

양쪽의 커튼을 올리면 시야 확보도 되고요

여기에 예쁜 러그를 함께해 주면

아이방 인테리어로도 꾸밀 수 있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큰 편이라

그대로 방으로 옮기기는 어려웠어요

날씨가 풀리면 거실 베란다 밖으로 꺼내주려고요

잔디를 깔아줘서 느낌 있거든요

거기에 숲소리 인디언플레이텐트 놔두면

캠핑장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집에 들어와서 열심히 놀더니

잠이 왔는지 눈을 비비던 아들이에요

이불이 있었다면 아마도

숲소리 텐트 안에서 낮잠을 잤겠죠

성인 여성인 제가 살짝 들어가서

천장을 보고 누워봤는데 아늑하더라고요

숲소리 원목 인디언플레이텐트v2는

원목 행거로도 사용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게다가 원목이라 아이가 매달려도 튼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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