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맘 입니다. 출산 전부터 준비해야 될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죠. 그중에서도 아기옷 세탁을 하기 위해 세제를 많이 알아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 역시도 다방면으로 찾아보고 후기를 읽어봤거든요. 아이가 2명이라 하루에 세탁을 2번을 할 때가 많기도 해서 대용량이면서 아이 피부에 괜찮을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현재 제가 아기옷 세제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바로 슈베스인데요. 기저귀부터 스킨케어 등 육아에 필요한 전반적인 용품들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이에요. 큰 아이가 초등학생인데도 어른 옷과 분리하여 세탁을 해주고 있어요.
슈베스 세제를 받으면서 함께 온 유아 스킨케어 샘플. 로션, 크림, 수딩젤 전부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서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이미 알고 있어요.
두 아이가 신생아였을 때부터 사용했던 슈베스 세제는 환경부에서 인증을 받아 친환경 마크를 획득하였어요. 먹는 물보다 깨끗하게 정제된 음용수를 사용하여 출산 전 아기옷 세탁을 할 때에 안심이 되었던 부분이고 식물유래 세정성분과 섬유 손상을 최소화한 중성세제에요.
일반 세제와 고농축 세제 라인이 있는데 저는 고농축으로 사용을 하고 있어요. 저자극 중성세제와 약산성 유연제로 대용량이라 넉넉해요.
아기옷 세제 뚜껑에 눈금이 그려져있어서 초보 맘이어도 사용하는데 어렵지 않아요. 사실 신생아 시절에는 빨래할게 많이 나오지 않아서 세탁기 사용을 안 하고 손세탁을 한 적도 있는데요. 저처럼 손세탁을 하실 거라면 고농축이라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해요.
아이가 2명이라 이틀만 지나도 세탁 바구니가 넘쳐요. 두 아들이 어렸을 때에는 매일 세탁기를 돌렸지만 지금은 이틀에 1번이라 그나마 괜찮다고 해야 될까요.
용기 입구가 흘림방지로 되어있어서 덜어서 쓸 때 밖으로 흘러내리지 않아 편리해요. 슈베스 세제는 고농축이라 소량만으로 아기옷 세탁이 가능해요. 세탁세제는 투명하고 섬유 유연제는 불투명해요. 하지만 2가지 모두 세정력과 살균력이 좋아요.
세탁과 건조까지 마친 두 아들의 옷에서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돼서 초등 아이 땀 냄새가 가려지기도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