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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국내산 제주 삼채고등어 손질됐어요

작성일 2022.12.22 14:52 | 조회 501 | 니콩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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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찬은 뭐 먹지?

국내산 제주 삼채고등어로 해결했지.

일주일에 2번은 생선을 먹이려고 한다.

다양하게 먹으면 좋겠지만

유독 고등어구이를 좋아해서 상에 자주 올린다.

그때마다 장을 봐서 먹으면 싱싱하겠지만

나는 손질된 삼채고등어를 준비해뒀다.

국내산 제주 고등어를

특허받은 기술인 삼채를 첨가해

몸에 좋은 양질의 단백질뿐만 아니라

EPA, DHA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영양 반찬으로 좋다.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냉동실에 구비해뒀다가 한 팩씩 꺼내어

해동을 하지 않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줘도 된다.

주로 내가 조리하는 방법이지만

이번에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봤다.

냉동 보관을 하는 제품의 경우

간혹 짜서 곤욕스러울 때가 더러 있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먹어 본 삼채고등어는

신안 천일염으로 저염 숙성을 하여

짜지 않고 담백했다.

그래서 아이 반찬으로 괜찮았다.

삼채는 단맛, 쓴맛, 매운맛을 가진

신개념 웰빙 채소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고급 음식재료로 사용한다.

식이유황,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국내산 제주 연근해 청정지역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육즙이 풍부한 고등어

1년 연 중 10월에서 2월 주어획기

고등어만 생산하여 삼채를 품었다.

미리 해동해 놓은 삼채고등어 2팩을

기름을 두르고 가열한 프라이팬에 올렸다.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이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손질된 삼채고등어.

뼈, 머리, 내장, 꼬리를 제거한

필렛 타입으로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어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수산물 특성상 크기와 모양

두께는 다를 수 있다.

중량 기준으로 포장이 되기 때문에

눈속임은 없다.

단지 고등어는 길이보다 옆으로 퍼져서

육안으로 비교가 될 뿐이다.

오랜만에 프라이팬에 생선을 구웠더니

집안이 온통 고등어 냄새로 가득했다.

겨울이니깐 당분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야겠다.

오랜만에 먹는 고등어구이

아이들의 반응은 성공적이었다.

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저염이라 짜지 않아 좋았다.

아이들 밥반찬으로 손색없고

그대로 집어먹어도 자극적이지 않다.

큰 가시와 미처 제거되지 않은

잔가시가 있을 수 있기에 먹을 때

살펴봐야 한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괜찮았다.

 

고등어 살이 부드러워 식감도 흡족했던

국내산 제주 삼채고등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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