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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동화 자미재미로 잠안자는 아기 수면습관 기르기

작성일 2021.03.04 23:00 | 조회 547 | ddim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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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수면교육을 철저하게 시킨편이아닌데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거실생활을 함께하다보니
그나마 9시 이전에 잠들던 습관들이 모두 틀어져버린 45개월
빵글이를 위해서 자미재미를 준비해봤어요.


그림자놀이로 부모와의 정서적교감과 더불어 신체활동,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까지 끌어낼 수 있는 미니빔었어요.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본체는 건전지를 넣으면 자체동력으로
빛의 세기를 조절가능해서 여행갈때 아주 유용할것 같더라구요.


초점렌즈와 빛조절레버, 고정집게가 있어서 컨트롤하기 정말 좋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에요.


6개의 이야기 책안에 6개의 휠이 들어있어서 총 36가지의 이야기를 듣고 놀이할 수 있구요.
하나의 휠에는 8개의 장면이 담겨있어서 아이와 대화하기
충분한 분량이에요.


본체에 휠을 넣고 밝기조절을해서 아이와 그림자놀이를 하면되는
굉장히 간단한방법이지만 올바른 수면습관을 잡는데 좋더라구요.


가이드어플이 있어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효과음,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어 더욱더 이야기기 풍성해지고 짧은 내용들이 있어서 읽어주기도 좋아요^^


낮인데도 거실의 불을 끄고 벽면을 스크린삼아 해봤는데 서능 짱 좋아요!!


밤에는 불을 모두 소등하고서 누워서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어요.


아직은 가만히 앉거나 누워서 이야기를 듣지않고 그림자를 쫒아 잡으러 다니는걸 더 좋아하지만 놀이가 끝나고나면 활동을 해서 그런지 쉽게 잠자리에 드는모습을 봤어요^^

오늘 역시 자기전 자미재미를 하자며 스스로 들고와서는 이야기하며 놀다 티비켜지않고 잠들었어요~
둘째 아이와 함께 수면습관 길들이기에 자미재미를 적극 활용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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