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확실히 조금만 서있어도 다리가 그냥 아픔 ㅜㅜ
설거지할 일이 있으면 설거지보다 다리가 아파서
의자에 앉아서 하는정도;;ㅋㅋ

내 경우는 그냥 조물딱 조물딱 거리는 정도로는 붓기가 풀리지 않아서 도구의 도움이 절실하다.
매일매일 이용하는
가포마사지기 그리고
슬림워크 야간용 보습숏 압박스타킹

매일 저녁마다 가포마사지기 중 ㅎㅎ
사놓은건 결혼초였는데 지금 더 야물딱지게 이용한다

그리고 평소엔 슬림워크 압박스타킹

패키지 전면인데 일본어로 되있어서 내용은 몰라도 그림만보면 제품의 특장점이 다 이해된다

압박스타킹&발뒤꿈치 보습이 그냥 딱 보기만 해도
이해가 된다ㅎㅎ

난 겨울이 되면 발뒤꿈치가 갈라질정도로  건조한 편이라 ㅠㅠ  나한테 딱이다.

패키지를 뜯으면  한켤레 분홍스타킹이 땋

슬림워크 압박스타킹
색깔이 핑크핑크해

저 육각형 부위가 발뒤꿈치 부위인데
다리 부울때뿐만 아니라
발뒤꿈치가 건조할때마다 신기도한다 ㅎㅎ

발뒤꿈치가 갈라졌을때 신으면

한껏 성난 각질이 촉촉하게 정돈되는 느낌
보습패드 짱조아!!ㅎㅎ

요렇게 딱 신기 ㅋㅋ

미스때 다리 날씬해보이려고 압박팬티스타킹을 신어본적이 있는데 그건 진짜 압박이 엄청나서
신는게 일이라는걸 알아서
임산부용 압박스타킹 구입에 고민이 많았는데, 슬림워크 압박스타킹은 압박이 과하지 않아서 배부른상태에서도 힘들이지않고 적당히 압박을 가해주니까 딱 좋다

색깔이 핑크핑크해 ㅎㅎ
핑크핑크하지만 사실은 뭔가 쿨링되는 느낌이 든다
요즘같이 더운 날 압박스타킹하면 답답하고 더울것같지만 시원한 소재에 압박이 적당해서
요렇게 장착하고 TV보며 있으면 좋다

슬림워크 압박스타킹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외박할때!ㅋㅋㅋㅋㅋ


시댁에서 자는 날, 가포마사지기를 가져갈 순 없으니까 슬림워크 압박스타킹 챙겨서 신었는데 짱 좋다

임산부가 외박할 일이 뭐가 있겠느냐 싶겠지만
친정, 시댁 숙박하거나 여행하거나 할때 가볍게 챙겨서 압박스타킹 신고 다리를 베개위에 두고 쉬면
하루종일 퉁퉁 부은 다리가
시원하게 정돈되는 느낌이다

임신 23주에 들어가는 지금

임신후기 들어가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더 심해지겠지만
아직까지는 템빨로 요래요래  잘 지내고 있다.
역시 인생은 템빨인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