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처음에 에스트라 아토베리어크림이라는 제품명을 들으면

괜히 아토피가 연상되고 성분이 자극적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고보습크림이라고 하네요.

얼마전 삐뽀삐뽀119 저자인 하정훈선생님
강의에서도 아토피라는게 우리의 피부장벽이
무너진 틈 사이로 알레르기가 침투하는게
아토피라고 들었어요

고로 피부장벽이 무너지지 않게 튼튼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말씀!

굉장히 순둥순둥한 디자인이예요

"난 자극적이지않아요~"
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것 같은 ㅎㅎ

인터넷 후기를 찾아보니
피부장벽이 약해졌을때 피부과에서도
추천해주는 피부과추천 화장품이라고 하네요

씰을 벗겨보면

일반 크림같은 느낌이지만

제품 설명대로 더마온 알갱이가 알알이 눈에 보이죠

살짝 문질문질해주면
부드~럽게 흡수되고 촉척함이 느껴지네요

촉촉 촉촉

알갱이가 샤르르 녹아요

화해에서 찾아본 아토베리어 성분
역시 순하네요~

올해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10주년이래요.
전 사실 임신하고 올해 처음 알았는데,
특별한 광고없이도 사용해본 사람이 계속 쓰는
화장품이라고 하네요

써보니 과연 그럴만한 것 같아요.
저는 촉촉한 아기보습제로 사용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