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에구 비가오려나~ 찌뿌등하네~' 어른들이 이런 말씀 많이 하셨잖아요! 요즘은 '에구 겨울이 오려나. 피부가 당기네'로 바꿔야겠어요 확실히 쌀쌀한 계절이 되니 몸에서 먼저 말을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환절기가 되면 일단 비염이 심해지고 피부가 당기는 걸로 쌀쌀한 계절 맞이를 한답니다 그러다보니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인데요
요즘은 그래요 제 화장품도 함부로 못 고르겠어요 왜냐면 보습크림을 바르는 제 손으로 아기를 만지고 아기는 제 얼굴을 자꾸 부대끼니 결국 제가 바르는 보습크림도 아기크림만큼 성분이 중요하겠더라고요 특히나 엄마껌딱지인 아리는 혼자 놀때보다 엄마랑 부비적 거리는 시간이 더 길어서 더 신중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본 피톤데일리100크림, 이미 온가족 보습크림으로 유명한 제품이예요
임신하고부터 엄청 신경쓰고 있는 화장품 성분들 피톤데일리100크은 EWG 그린등급에 인공색소, 향료, 유해성분 배제로 저뿐만 아니라 우리 아기가 발라도 되는 안전한 온가족크림이더라고요 제품의 상세페이지뿐만 아니라 화장품어플인 화해에서도 확인해봤는데역시 저자극 데일리크림이었어요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수가 54%나 들어가있는데요 산림욕하면서 제일 좋은게 피톤치드라고 하잖아요 피톤치드는 벌레나 세균이 싫어하는 물질인데 그런 성분이 들어있으니까 산림욕하는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겠어요
하지만 진짜 피톤데일리100크림을 요즘같은 계절에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바로 숫자100! 보습지속력이 무려 100시간이나 가기 때문이예요 진짜 100시간이나 갈까? 직접 제피부에 테스트해봤는데 일단 100시간 채우는게 은근 힘드네요 ㅎㅎㅎ
안씻고 버티기 어려워 48시간에서 멈췄지만 확실히 촉촉함이 오래가더라고요 제 피부는 복합성 ㅜㅜ 티존은 기름기가 있지만 양볼은 건성이라 세수하고나오면 피부가 건조한데 피톤데일리100크림을 바르고나면 다음날도 거뜬해요
이건 제 느낌적 느낌만 그런게 아니라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임상테스트한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고하네요
피톤데일리100크림, 괜히 숫자 100이 붙은게 아니겠져 찬바람에 피부가 찢어지는 겨울에도 OK 부비부비되는 우리아가에게 닿아도 OK 피톤데일리100크림 온가족크림으로 강추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