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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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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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결혼생활 최초로 완도쌀톳으로 톳밥만들기에 도전했어요. 거기에 완도곱창김까지! 메뉴명을 듣더니 신랑이 엄청 기대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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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식당에서 먹어보고 반한 톳밥. 집에서 도전하려고 보니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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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쌀톳으로 간편하게 톳밥만들기 할 수 있다고 해서 도전해보았는데, 밥 짓기만큼 쉬웠던 톳밥만들기. 여러분도 도전해보시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주1회는 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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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도쌀톳과 함께 먹을 메뉴로는 완도곱창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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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곱창김이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함께 준비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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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프리미엄 로컬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물파랑마켓 완도쌀톳과 완도곱창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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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절 사이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완도곱창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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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쌀톳은 완도 생산한 톳을 깨끗하게 세척 후 말린 건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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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에 있는 칼슘은 우유 16배, 철분 550배가 들어가 있어 빈혈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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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을 넣으면 많이 비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요. 비쥬얼은 살리면서 고소함이 업되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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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에는 후코이단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력 향상, 노폐물 흡착과 배출에도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어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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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 지을 때 두어스푼 넣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톳밥만들기 완전 간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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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나 버섯같은 다른 부재료도 넣어주면 영양이 더 업 되는 것 같아요. 말려뒀던 버섯이 있어서 넣어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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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이 열심히 밥 하는 동안 완도곱창김을 잘라 주고요. 반절이라 자르기가 편한데 또 놀란게 양이 진짜 많더라고요. ㅎㅎ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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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밥짓듯이 간편하게 지은 톳밥! 버섯덕분에 밥 색이 살짝 갈색빛이 나서 훨씬 맛있어보이고요. 톳이 들어가있으니까 비쥬얼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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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밥만들기가 이렇게 쉬운건가용?밥을 완도곱창김에 싸서 먹었는데요. 돌김이 매년 10월부터 11월 한달 정도만 짧게 생산되는 김이예요. 김이 두툼하니 꼬독꼬독 씹히는 맛이 정말 고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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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김은 첫 김으로 채취했을 때 모양이 구불구불한 곱창과 비슷해서 곱창돌김이라고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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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조미김이 좋았는데, 완도곱창김을 먹고 취향이 바뀐것같아요. 나트륨의 짠맛이 없는데도 고소한 맛이 너무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두툼한 것도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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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밥 양념장만 간단하게 준비하면 밥짓기 만큼이나 간편하고 쉬운 톳잡만들기. 건톳이 정말 비밀병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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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밥만들기 도전해보고 싶다면 물파랑마켓 건톳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