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준이랄라
    ddong099

내 수다

게시물820개

더운 여름, 시원한 수유 요령

작성일 2013.06.09 06:29 | 조회 1,828 | 윤준맘마

4
전용뷰어 보기

1. 수유할 때 아이와 적당한 거리를 둔다.

 

특별한 여름 수유자세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몸이 덜 밀착되는 누운 자세나 풋볼 자세가 땀이 덜찬다.

옆으로 누워 주유하는 엄마 등 쪽에 베개를 대고 아기가 엄마를 향하게 옆으로 눕힌 다음 담요나  수건을 말아 아기 등 뒤를 지지해준다.

이때 아기와 어마의 사이가 너무 멀어 아기가 젖꼭지 끝만 물면 유두가 헐 수 있으니 주의한다.

풋볼 자세는 쌍둥이 수유시 추천 자세로 엄마 무릎 위에 베개를 올리고 그 위에 아이를 눕힌채 수유하는 것. 배 주위에 압력을 주지 않아 엄마에게 편한 자세다.  

 

2. 엄마 팔에 면 타월을 두른다.

아기들은 목을 다치기 쉬우므로 수유할 때 조심스럽게 아기 목을 받쳐야 한다. 이때 면 타월을 엄마 팔에 두르면 땀이 흐를 때 닦아주기 쉽고, 아기의 머리나 엄마의 팔에 땀띠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아직 수유중인 저도 모유수유를 할때는 항상 가재손수건을 팔에 두르고 시작한답니다. ^^)

 

3. 수유 전 손과 유두를 깨끗이 닦는다.

아기는 면역력이 약해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항상 청결에 신경써야 ㅏㅎㄴ다. 특히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므로 수유 전 손을 깨끗이 씻고 따뜻한 물이나 물수건으로 유두를 닦을 것. 물로만 가볍게 닦아도 충분하며, 비누를 많이 사용하면 유두가 건조해지고 유륜에서 분비되는 항염증성 물질이 제거돼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수유하기 전 따뜻한 물수건으로 유방 마사지를 하면 모유가 원활하게 분비되고 유두염이나 유선염을 에방하는 효과가 있다. 유방이 단단하게 부풀거나 젖이 뭉쳤을 때에도 마사지를 해서 풀어주면 젖몸살을 예방할 수 있다.

 

4. 집 안에서 가장 시원한 곳이 명당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맞으며 수유하기는 망설여진다. 이럴 때는 바람이 통하는 베란다 가까이나 집에서 가장 시원한 명당자리에서 수유하면 한결 수월하다. 물병이나 비닐팩 등에 물을 담아 얼려서 등이나 옆구리에 대고 수유하는 것도 방법.

간혹 젖몸살을 가라앉히기 위해 냉장실에 넣어둔 차가운 양배추로 유방 마사지를 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마사지 효과는 있으나 젖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아기에게 직접적인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좀 그래서, 저는 집에서 수유전 창문 열고 바람 솔솔 들어오는 곳에 앉아서 한답니다 ^^)

 

5. 적당한 수분섭취는 필수

모유는 더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수분 배출이 많아져 갈증이 와도 젖양은 줄지 않기 때문에 엄마는 수분이 부족해지고 심한 갈증을 느낄 수 있다.

목마름을 느낄때마다 물이나 주스, 우유 등 수분을 섭취할 것. 수분 섭취량 또한 젖의 양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므로 억지로 물을 많이 마실 필요는 없으며 엄마 몸에 필요한 수분만 보충하면 된다.

 

6. 여름철 모유 보관은 상온에서 4시간까지 가능

갓 짜낸 모유는 상온에서 4~6 시간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실내 온도에 따라 보관기능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4시간 정도 가능하다. 냉장실에 넣어둔 모유는 72시간, 냉동실에서는 6개월동안 보관할 수 있다.

 

 

[출처]베스트 베이비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