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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분만~

작성일 2015.12.21 13:16 | 조회 976 | 미니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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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23주 쌍둥이 임산부 입니다~
시험관 시술후에 쌍둥이 임신했습니다~
병원은 3군대 정도 다녔고 지금은 대학병원에 다닙니다~
분만을 위하여 출산할 병원을 알아보는 중 입니다.
병원마다, 수술을 하자고 하는데... 저도 수술 할라고 했구요~
그런대 남편은 자연분만 하라고 합니다!
솔직 지금도 고위험 산모인지라 대학병원에서도 수술하라고 하는데...
남편은 누나가4이고 시어머니까지 다들 자연분만 했으며 시어머니는 옛날인데다 많은 출산경험으로 혼자 출산 하시고 시누들도 병원 앞에 대기하다가 시어머니가 병원들어 가라고 하면 들어가서 2~3시간 사이 분만한 케이스 입니다.
반대로 친정엄마는 난산으로 저와 엄마 둘다 자연분만 고집하다 죽을뻔 했습니다.
그러다_보니 저보고 자연분만으로 쌍둥이 나으라고 정안되면 그때 수술 하자는데 서럽더라구요!~
바쁘다는 이유로 병원도 잘안가주면서...
어떤게 좋은 방법일지... 서럽습니다.
그리고 바운서 있어야 될꺼 갔다고 비싼거 아니라도 사자고 했더니 남편왈!~ 모든걸 다~ 살라고 한다는데 저~ 아기용품 친구한테 받아쓸라고 하구요. 쌍둥이가 아들이라그ㅡ 하는데 친구아기는 여아여도 내복등 되도록 그냥 입힐 생각, 나머지는 중고나 저렴한거 살려고 하고 있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모든게 서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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