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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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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납니다!~

작성일 2016.04.03 15:14 | 조회 1,052 | 미니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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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7년 결혼1년만에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저를 처음 보신 시어머니는 남편보고 자가 니랑 살아만 죠도 좋겠다고 했다더니...
아버님 돌아가신지5년 힘듭니다
시누4명 어디한구석 마음 둘때가 없내요~
시험관한번해보지 라는
이야길 계속 듣다가 1~2년 시루다가 시험관1번에 성공해서 3월21일 36주3일의 쌍둥이 아들을 나았습니다!~
36주 넘길려고 병원 1주일 입원해서 아기를 뱃속에서 키웠어요!~~~
어제 마지막 첫째형님과 둘째형님 내외~조카(3일후 군대간다고)시어머니 오셨습니다.
둘째 시누가 아기 이름 이야기 하셔서 아기 이름을
엄마가 지어주시기로 하셨거든요!~
남편과도 시어머니와 이야기 잘~ 해달라고 했구요~
아기 이름지은곳이 하루10명 봐주고 그것도 새벽부터 줄서야 한다기에 엄마쉬시는날 새벽5시 부터 기다려서 이름을 지어 오셨어요!~
이름이 쌍둥이지만 서로 다르고 첫째는 정이 만다고 조금 세게 지어진거에
마음에 안든다며 새벽에5시 줄서 지은거라고 이야기 했더니 새벽5시에 줄서 지은 이름 아닌거 갔다고 하는데 정말 화가나고..
쌍둥이 이다보니 첫째는 아래에 있어서 눌리고 힘들었던 터라 작고 임물도 조금 처집니다~ 둘째는 몸무게도 더나가고 눌린곳 없이 반듯하고요
그렇다고 출생신고를 첫째랑 둘째랑 바꾸어서 하는것은 어떻냐고 하는데 이해가 안가는 말을하고 가는데 화가 납니다~ 아직도 저희집 무시하는거 갔고 화가나고 이혼할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눈물만 납니다!~ 서글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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