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아가한테 들려주세요!
작성일 2005.06.15 09:38
| 조회 6,120 | d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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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담했을 때 들려줬던 좋은 글을 옮깁니다!
엄마가 쓰는 편지
널 위해 준비했어. (옷, 양말 등등...)
아가야, 맘에 드니?
엄마는 이제 내려다보면 발가락도 보이지 않을 만큼
배가 풍선만큼 부풀어 올랐단다.
널 만날 날이 가까워진 거지.
손톱은 다 자랐니?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고?
너도 이제 엄마 뱃속이 좁게 느껴지겠지?
네가 생겼을 때도 기뻤지만 세상에서 만난다면 더욱 기쁠 거야.
그렇다고 엄마 아빠 보고 싶어서 너무 일찍 나오면 안 돼.
우리 조금만 기다려서 건강하게 만나자.
엄마의 두 팔로 너를 꼭 안아줄께.
너를 안으면 얼마나 포근할까?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