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중에서
작성일 2008.10.30 13:46
| 조회 2,189 | d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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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를 다 세우자 친절한 과자 장수는 갓 구운 첫번째 과자를 산티아고에게 주었다. 그는 기쁘게 과자를 먹고 길을 떠났다. 조금 걷다가 그는 과자 장수와 자신이 진열대를 세우며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나누었던 것을 기억해냈다. 그러니까 한 사람은 아랍어로, 한 사람은 스페인어로 말했던 것이다. 그런데도 두 사람은 서로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않았던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무언의 언어가 있는 게 틀림없어.'
-파올로 코엘류의 소설 <연금술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