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과 델라는 사랑하는 사이였다.
델라는 참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였고
짐은 멋진 시계를 갖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이 멋진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는것,
얼마나 설레고 꿈같은 일인가!
하지만 이 둘은 가난하기에 돈이 없었다.
그러나
델라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 짐에게 줄 시계줄을 샀고
짐은 자신의 시계를 팔아 그녀의 어울릴 예쁜 머리빗을 샀다.
지금은
소용이 없는 선물이겠지만,
그 둘의 가슴은 너무나도 따뜻했을것이다.
그 선물속에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기에....
* 갑자기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떠오르는 건...
어느해보다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불안감마저 감도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일 겁니다. 너나할 것 없이 힘겨운 순간을 보내야하는 이 추운 겨울...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변에 계시는 고마운 분들과 감사 인사를 드리는 건 어떨까요? 그 작은 표현들로 2008년도 마지막 한달을 보내는 것도 뜻깊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힘차고 건강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격급한 한국인답게... 미리 크리스마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