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좋아하는 시) 너에게 묻는다!
작성일 2006.03.08 09:48
| 조회 4,291 | d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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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대학때 실제로 만난 안도현 작가는 시 이상의 매력은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날카롭게 시평을 해주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너무나 자기 감정적으로 흐르지 말라는 지적이 아직도 생생하게 들립니다.
작가 자신의 시를 직접 낭송하는 것도 시 이상의 매력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말주변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저는 기뻤습니다. 좋은 시를 쓰는 사람을 직접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 ^
한번쯤... 아니 그 이상으로 누구에게라도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은 하루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