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를 밝았습니다. 어느때보다 이른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연말정리를 하면서 가족들 모두 A4용지에 새해계획을 세워 그 종이를 냉장고에 계획표를 붙여놓았지요. * ^ ^ *
일어나자마자 새벽뉴스를 보는 마음은 그다지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실하게 우리 가족에게 주어진 시간들에 최선을 다하고, 매순간 웃으면서 어려운 순간을 버텨나간다면 더 좋은 미래가 기다릴 거라 믿어봅니다. 올해도 묵묵히 두아이의 육아일기를 써내려가면서 지낸다면... 소중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겠지요. ^ ^
도무지 맨정신으로는 웃을 일이 잘 생기지 않는... 어느때보다도 힘든 이 때... 모두들 힘내세요! 그리고, 새해선물로 유머 이야기들을 보따리로 놓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
< 황당한 산모이야기 >
어느 산모가 진통이 시작되어 병원으로 실려 오는 도중 엘리베이터에서 아기를 낳고 말았다. 산모는 창피함과 민망함에 고개를 못 들고 눈물만 흘렀다.
간호사가 말하길,
"울지 마세요. 작년에는 병원 앞 풀밭에서 아기를 낳은 사람도 있어요."
그러자 산모가 더욱 크게 울며 하는 말이,
"그때 그 사람이 바로 저예요! 흑흑흑."
<우는 아기 달래기>
한 젊은 아버지가 골목에 나와 우는 아기를 달래느냐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봉팔아, 화내지 마라. 봉팔아 화내지 마."
마침 한 아주머니가 길을 지나다 그 모습이 정겨워 말을 건넸다.
"에그, 젊은 양반이 고생이네. 우는 아기 달래는 일은 짜증나기 마련이지. 참을성 많은 아빠로구먼.근데, 아기 이름이 봉팔이유? 그러자, 젊은 아버지가 대답했다.
"제가 봉팔인데요."
- 세상을 뒤집어놓을 유쾌한 웃음보따리 <푸하하>, 좋은생각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