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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안이님
    diana76

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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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작성일 2009.01.19 11:57 | 조회 1,607 | d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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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소년은
초라한 할아버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잘려 나간 밑등만 남은 나무는
그에게 더 줄 것이 없어 미안했습니다.

"얘야, 이젠 네게 줄 것이 없어 미안하구나.
내 밑등에 않아 쉬거라."
나무의 말에 초라한 노인은
잘려 나간 밑등만 남은 나무에 않아 쉬었습니다.
그러자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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