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물 참 좋아하는데, 올해 계곡에 물놀이 한번, 어린이집에서 물놀이 한번을 끝나고 집에서 목욕할때 물놀이 하는거 말고는
물놀이를 못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볼때마다 안까탑기도 하고 ㅠㅠ
집에 풀장을 만들어야되나? 싶기도 한데 그놈의 아파트 확장형이라 베란다도 작고..
그냥 아기욕조에 물받아서 씻길때 하는 물놀이도 좋아해서 가지고 놀 목욕놀이책 하나 준비했어요
스마트베어 꽥! 오리야 목욕가자~
그냥 보기에도 너무나 귀여운 오리 목욕놀이책인데 우리딸이 좋아하는 오리라서 보자마자 꽥꽥! ㅋ
이건 목욕할 때 하는거예요! 하니까 바로 화장실로 가자는 딸 아고!! ㅋㅋ
기다려요~ 했더니 그새를 못 참고 또 들고 벌써 놀고 있습니다!
목욕놀이책이 무색할 만큼 그냥도 좋아하네요? ㅋㅋㅋㅋ
물을 받으면서 2개의 흡착판이 달려 있는 스마트베어 목욕놀이책을 샤워부스에 달아놨어요~
사실 아기 목욕놀이 장난감이든 제품이든 이슈가 한번 되고 나서 있던것도 버렸었는데
오리야 목욕 가자는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를 거친 무독성 EVA 소재로 만들어서 안전하게 목욕놀이로 활용할 수 있는
오리 모양 목욕책이예요!!
아마 목욕 싫어하는 아이들도 목욕시간이 정말 즐겁게 만들어 줄 것 같은 예감이!!!
귀여운 오리 책에 앙증맞은 아기 오리 삼 형제가 들어있는데 물에 띄우니까
더 귀여운 오리들 ㅋㅋㅋ
요즘 바가지를 하나 욕조에 넣어서 바가지에 물을 담았다 부었다 놀이를 하던데
바가지에 오리 3형제를 넣어서 놀더라구요 ㅋㅋㅋ
삑삑 누르면서 혼자서 무언가의 말을 하는데 가끔 길게 하는 외계어는 엄마도 못알아 듣습니다 ㅠㅠ 하하하
삼형제 오리는 누르면 꽥꽥 소리가 나는데 크기도 다른 오리 형제들은 소리가 각기 다르더라구요~
책의 내용은 짧지만 의성어, 의태어를 익힐 수 있어서 알찬 목욕놀이책이예요~
푹신푹신한 느낌의 장난감이라서 촉감도 좋고,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다칠 염려도 없어서 안심되더라구요~
화장실 들어갈때 마다 오리책 보이면 계속 물놀이 해야한다고;; 욕조에 앉으려고 해서 안 보이는 곳에 숨겨두고 있는 우리집ㅋㅋㅋㅋ
새로운 장난감 사랑은 해줘서 고맙다~~~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