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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디자인밀 풀무원이유식 매일배송받아 먹일 수 있는 시판이유식

작성일 2023.04.20 23:11 | 조회 495 | dkfma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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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1개월이 된 둘째는 초기 이유식부터 후기 이유식까지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며 먹였어요. 잘 먹는 아기 모습을 보며 힘든 줄 모르고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갑자기 이유식 거부가 시작되었답니다.

입자가 커져서 거부감이 들어서인지, 아니면 이앓이를 해서 그런지, 아니면 이제 드디어 엄마가 만들어 주는 이유식이 맛이 없다는 걸 알아차린건지

주는대로 잘 받아먹던 아이가 갑자기 거부하니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시판이유식을 먹여보기로 했답니다.

첫째때도 물론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이다가 시판이유식을 먹였어요. 그때는 어떤 이유식이 좋은건 지 몰라서 아무거나 먹였었는데, 둘째는 제대로 된 이유식을 먹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만든지 얼마 안 된 시판이유식을 매일배송받을 수 있는 디자인밀 풀무원이유식을 먹여보기로 했답니다.

첫째때 다양한 브랜드의 이유식을 먹여보았는데,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같은 후기 이유식이라도 입자 차이가 나고, 들어가 있는 식재료의 함량도 달라요.

그래서 꼼꼼히 비교해보며 둘째 시판이유식을 결정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문고리에 걸려있는 이유식가방을 열어보면 하루에 두팩씩 들어있어요.

만든지 얼마 안 된 풀무원이유식을 이렇게 새벽배송으로 받아보니 너~어무 편하더라구요.
비닐을 살짝 오픈하고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리면 끝! 바로 먹이면 되요.
잘 먹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면서도 엄마가 만든 이유식 보다 훨씬 더 잘먹으면 서운할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결과는!! 생각보다 잘먹어서 조금은 서운했지만 이유식을 거부했던 아이가 잘먹으니 안심이 되었어요.

심지어 미소까지 보이며 받아먹는데, 이래서 풀무원 풀무원 하는구나~느꼈답니다.
한팩을 다 먹고 더 먹기도 하는데 떡뻥같은 간식을 많이 먹은 날은 한팩을 다 못먹기도 하더라구요.

그때 남은 이유식은 이렇게 뚜껑을 덮어 냉장보관하면 되니 정말 편하답니다.
아이에게 주기 전 저도 온도체크를 할 겸 맛을 조금 보는데, 좋은 육수와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그런가 감칠맛이 있어요.
그래서 확실히 이유식을 거부하던 아이가 잘 먹는 것 같아요!

입자도 농도도 맛도 재료도 모두 만족스러운 디자인밀 풀무원이유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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