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의 경우, 어른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태열이나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희 첫째 같은 경우에도 태열이 너무 심해
겨울철엔 항상 아기 곁에 꼭 붙어 있었던 것 같아요.
아기가 자면서 몸을 긁진 않는지 밤새 지켜봐야 했던....ㅜㅠ
초반엔 아기가 잠을 자면서 몸을 긁는지도 모르고,
낮에 일어나면 피부가 빨개지거나 상처가 생겨서 정말 놀랬었는데....
태열이란 걸 알고부턴 아기피부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태열은 100일 전후로 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엔 아토피로 이어질 수도 있단 이야기가 있는데요.
저희 아기 같은 경우는 조금 심했던 편인데,
그래도 지금은 아기피부를 잘 관리한 덕분인지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특히 저는 목욕과 보습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오늘은 저만의 아기피부 관리법 3가지를 공유 드리려고요.
1. 아기 목욕법
첫 아기를 키울 땐,
피부가 푸석푸석하거나 안 좋게 느껴지면 자주 목욕을 시켜줘야 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목욕도 자주 하면 좋은 게 아니더라구요.
아기피부가 건조한 경우,
잦은 목욕은 피부에 있는 수분을 오히려 빼앗아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루 한 번 5분 이내로 하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요즘 같은 겨울철엔 특히 아기피부가 건조하고, 날도 추우니
2-3일 간격으로 목욕시켜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아기피부 보습제 선택
그리고 목욕 후엔 아기피부가 촉촉해 질 수 있게 철저한 보습관리가 중요한데요.
아기피부 건강을 위해 색소, 파라벤, 에탄올 등
유해 논란이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지를 철저하게 확인 한 뒤 보습제를 선택하세요!
저 같은 경우엔 언니가 추천해 준 궁중비책으로
첫째, 둘째 아기 모두 관리를 해 주고 있는데요.
궁중비책에는 오지탕을 비롯한 10가지 한방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기피부의 근간을 튼튼하게 키워준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100% 국내산 한방성분이 10여가지나 들어가 있어
좀 더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아기피부에 매일 발라줘도 자극 없이
촉촉한 피부로 관리해 줄 수 있다는 점도 엄마로서 마음에 들었어요.
최근 궁중비책에선 ‘아기 스스로의 힘’이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캠페인을 보면서, 아기일 때 엄마들이 조금만 신경 써 준다면
아기들이 자라면서 스스로 힘을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궁중비책 <아기 스스로의 힘> *
http://power.goongsecret.com/
단순히 아기들을 보호하는 차원이 아닌,
아기피부를 관리해주고, 아기피부가 자체적인 힘을 갖게 된다면 엄마로서 정말 뿌듯한 일이 아닐까 해요.
아기 스스로의 힘 캠페인에 맞춰 진행된 궁중비책 체험키트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
운 좋게 당첨되어 올 겨울은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아기피부 스스로의 힘을 갖도록 해 주는 게 중요하니
겨울철 아기피부 관리를 위해 꾸준히 신경 써 줘야겠어요!
3. 아기피부 보습제 바르는 법
그리고 보습제만큼이나 바르는 법도 중요한데요.
보습제는 피부에 물기가 촉촉하게 남아 있는 목욕 직후에 바르는 게 가장 좋아요.
기사에서 본 적이 있는데, 목욕 직후에 바르면
이 때가 각질 세포와 표피가 벌어져 있어 피부 사이에 보습제가 잘 스며든대요!!!
그리고 보습제를 한번에 많이 바르는 것보단
여러 번 얇게 발라주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해 보세요!
저는 이 3가지 방법을 중심으로 아기피부를 관리해 주고 있는데요.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제가 소개해 드린 아기피부관리법 확인해 보시고,
올 겨울, 아기피부 관리 철저하게 해 보세요. : )
또 다른 좋은 비법 있다면 서로 공유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