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마는 유 독 세네요.
어제 정말 하늘에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더 니
바람은 또 어찌나 부는지, 이래저래 퇴근 길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옆 사람 보 니깐 우산도 뒤집혀서ㅎㅎ
참 난감해 하던데, 정말~
이번 장마 가 특히 걱정되고 힘든 건 집중호우 때문이네요.
어제 저희 아이도 유치원 하교해서 집에 왔는데,
정말 비에 홀딱 젖은 생쥐 꼴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나름 비 많 이 온다고 챙기긴 했는데,
오면서 친구들과 장난을 치고 왔는지
다음부턴 꼭 비 오는 날엔 장난치지 말라고 주의 를 한번 더 줘야겠어요.
<출처: 동아 일보 기사>
손에 물건 을 들지 않거나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엔 횡단보도에서 약간 멀리 떨어져 있다던가
그런 기본적인 사항 말이죠 ~
그리고 어 른들이 아이들 챙겨줘야 할 부분도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를 위해 투명 우산 하나를 사 줬어요.
나름 우리 아이 장마 철 대비라고 할까요?ㅎㅎ
비 오는 날 엔 우산이 가려져 앞을 보지 못하여 일어나는 사고가 많은 데,
이런 우산은 아이들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
장마철엔 꼭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라고 하더라 고요~
그리고 레 인코트도 하나 사 주려고 하는데
아무데나 어울리고 캐 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레인코트를 찾다 보니
이 런 제품이 있는데, 완전 귀엽죠?!
두 개가 같은 디자인인데 패턴이 나 컬러가 너무 달라서 정말 고민 되요.
체크 패턴의 레 인코트는 좀 더 고급스럽고,
아이다 보니 좀 더 레드 컬 러 레인 코트처럼 원색도 예쁠 것 같고….
지난 주 매 장에서 직접 두 제품 다 입혀봤는데 더 고민이 되는거 있죠 ㅠㅠ
이렇게 우유부단한 맘에게 좀 조언 부탁 드려요. 어떤 제품이 더 예쁜가요?
아니면 이 제품 은 어떨까요?
자켓 형태의 제품인데, 방수/방풍 기능이 좋다고 해서 장마철에도 입히면 좋다고 하네요.
휴대도 쉬 워서 가볍게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비 올 때 꺼내어 걸칠 수도 있고,
그런데 참 요새 키즈 제품들이 정말 예쁘게 나오긴 하네요~
신발은 이 제품이 마음에 드는데,
옐로우 자켓이랑 깔 맞춤 해서 입히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지난 번 TV 방송에서 아이들 레인부츠나 젤리슈즈는
에스컬레이터 등 기타 사고에 좀 위험할 수 있다는 걸 보고 나선 못 사주 겠던데,
이 신발은 되게 튼튼해 보이고 장마철에는 물론 평소에도 신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 미리미 리 준비해 줬어야 했는데,
너무 고민하느라 장마철인데 도 아직 못 샀네요~
엄마들 레 인코트, 자켓 추천 좀 부탁 드릴게요!
오늘은 어 제처럼은 비가 안 온다고 하지만
집중호우 대비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장마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