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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개포,수서,일원 맘 님들 안 심심하세요? 친구해요^^
작성일
2015.10.13 09:56
|
조회 631
|
dollko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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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9년생 22개월 개포맘인데요~~
나이가 많아 아이를 낳기도 했고~~
친구들이 전부 외국이다 지방이다 해서 남편따라 이사가고 딱 한 친구만 그나마 분당에 살고있긴한데 아이 나이차이가 너무 많아 공감도 못 하고요~~
이게 저만의 일인진 몰라도~~
낮가림은 또 너무 심해서 동네 놀이터에서 아줌마 들이 말 걸면 마음은 그게아닌데 단답형 대답만 하고 말아서 20년째 개포동 사는데 아는 사람 하나 없네요~~ 처녀때는 직장만 댕기고 그래서 인지~~
결혼하고서도 멀리 사는 친구들과만 어울리고 그래서 인지 동네 친구가 없네요~~ㅜㅜ 사람을 잘 못 믿기도 하고요~~ 누가 말 걸면 다단계인가? 종교전도사인가? 나한테 모 팔려고 하나? 싶어서 ㅜㅜㅜ
예전에도 이런 글 한번 올린적 있는데 아마 저처럼 다들 그럴까바 아이들 위주 만남이 잘 안되더라고요~~
혹시 동네 친구 없는 저 같은 맘 있으면 양재천도 가고 같이 문화센터나 점심도 먹고 육아 정보 교환도 하고 해여~~~ 심심맘들^^
doll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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