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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숨쉬는 듯한 마리오네트 인형들 [목각인형 콘서트]

작성일 2011.05.31 16:38 | 조회 11,828 | 동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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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

 

* 관람 Tip : -  11가지의 다양한 이야기가 살아있는 듯한 목각인형으로 표현되요.

 

                -  공연 종료 후, 체험놀이가 80여분 진행되요.

                    ( 체험료는 1만원이고, 공연+체험은 2만5천원 )

 

                    종이컵으로 마리오네트 인형을 만들어 작은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는데 직접  

                    부모님앞에서 공연해요. ^^

 

                -  24개월 이상 관람가, 체험은 5세 이상

 

                -  체험놀이는 4단계로 구성되요.

                   ( 신체놀이 + 노래익히기 : 비가온다 죽죽~ + 종이컵 인형만들기 + 미니콘서트 )

 

* 관람 후기 :  

 

 

 

      < 사진설명 >

 

      1. 가운데 중간 : 제페토 할아버지같이 나무인형에 숨결을 불어넣어주시는 김종구님과 함께 찰칵!

 

      2. 오른쪽 위 : 목각인형에 쓰이는 나무는 대부분 은행나무를 사용하신데요.

                        작업실 근처에 쓰러진 나무에 정교한 기술과 예술의 혼을 담아 살아숨쉬는 인형으로 재탄생시킨다고

                        하시네요. 왼쪽 엄지손가락은 얼마나 상처를 많이 입으셨는지 모양이 변형될 정도였어요.

                        특히 "준비없이는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다."라는 말씀이 유독 기억에 많이 남네요.  

 

       3. 오른쪽 아래 : 서커스단원과 함께 뛰는 강아지의 모습인데, 너무나 귀엽고 깜찍하게 연기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4. 왼쪽 위 : 섹소포너의 연주하는 장면을 연출해주셨는데, 눈과 눈썹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얼굴이 진짜 살아있는 듯~

                     특히 윙크도 하는 모습과 걸어가고 인사하는 표정들이 정말 섬세하네요.

 

      5. 왼쪽 중간 : 마지막 공연, 중국 최고의 변검쇼!

                        얼굴 모양도 많이 바뀌고 마치 마술같은 느낌이 들어 환호성을 많이 받았어요.

 

      6. 왼쪽 아래 : 앵두가 조각칼과 작업실을 살펴보더니, 정말 힘든 일 같아 보인다고 땀 닦는 시늉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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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가지 다양한 이야기>

 

     * 목각인형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발레

     * 지휘자 삐에로와 노래하는 새의 이중 하모니

     * 퍼페티어를 닮은 섹소포너의 멋진 연주

     * 조련사와 함께하는 강아지 묘기

     * 꽃병에서 꽃을 피우는 환상적인 매직쇼

     * 블랙라이트에 맞춰 춤추는 스카프 인형군무

     * 곰돌이의 아슬아슬한 외발자전거 묘기

     * 무거운 역기를 들 때마다 얼굴색이 변하는 장사의 코믹쇼

     * 고릴라 가족의 멋진 저글링 서커스 공연

     * 열정적 사운드의 일렉트릭 기타연주와 화려한 댄서

     * 중국최고의 공연예술 변검쇼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 무희

 

 

 

 

공연 중간중간에 김종구님이 나오셔서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하게된 계기와

어떻게 목각 인형들 만들고, 준비하시는지에 대해서

회고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레이션하시며 관중과 함께 호흡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요.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올해 목각인형을 한지 20년이 되었는데,

40세 정도의 나이에 마리오네트 인형을 보고 반해,

우리나라에서 독학으로 공부하다가 러시아로 유학을 가게된 열정.

 

한가지에 몰입해서 이루어낸 성과와 독보적인 위치가

늘 준비하는 자세로 무언가에 임해야 자신이 원하는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으로 다가와서 좀 더 성실하게 관람하게 되었네요.  

 

 

 

       < 사진설명 >

 

      1. 가운데 중간 : 스스로 만든 종이인형 마리오네트가 너무나 맘에 드는 앵두*버찌~

                           앵두는 아빠랑 만들었고, 버찌군은 공룡을 그렸답니다.

                           각자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여서 개성만점 인형이 되었네요.

 

      2. 왼쪽 중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놀이를 통해 완전 신난 아이들.

                         무궁화꽃이 잠을 자네요. 하자 모두 쓰러져 자는 시늉을 해요. ㅋㅋ

 

      3. 오른쪽 중간 : 인형극에 필요한 노래를 배우는 시간.

                           짧막한 노래 (비가 온다 죽죽~)인데, 아이들이 흥겹게 따라부르고 있어요.

                           담당하신 선생님이 예전에 두번 보았던 "할망"의 배우분이라 더욱 반갑고, 친근했네요.

 

      4. 오른쪽 아래 : 미니 콘서트를 위해 준비중인 아이들~

                           아빠,엄마 앞에서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려하니 살짝 쑥스럽기도 하고,긴장되기도 했데요.  

                                  큰아이와 작은 아이 무대를 따로 마련해주시는 센스와 배려가 눈에 띄네요.

 

      5. 왼쪽 아래 : 우리는 토끼남매 마리오네트 연극단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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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80여분 수업을 받는 동안 부모님 대기실과 준비된 차

 

 

 

목각인형 공연을 본 후 요렇게 줄을 서서, 체험실로 들어가요~

바로 연계 수업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네요.

 

 

울 앵두가 리더가 되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합니다.

아이들 너무 즐거워하며 깔깔 웃고, 즐기고,

완전 신나서 이리저리 뛰놀지요.

 

특히 버찌군 강아지처럼 발발거리며 팔짝팔짝 뜁니다.

 

 

미니콘서트에 필요한 노래도 즐겁게 배우고, 익혀요~

 

 

열심히 종이인형에 그림그리기.

나만의 마리오네트 인형이 너무나 맘에 든데요.

 

 

 

행복한 까닥까닥 목각인형 놀이

자신의 소중한 추억과 꿈을 담아보아요~

 

 

[동영상]

 

 

 

짧은 미니콘서트인데, 처음부터 담지 못해서 살짝 아쉬워요.

배경 노래가 짧막해서

정말 눈깜짝 할 사이에 끝나버리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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