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둘째가 6살 쌍둥이셋째가 4살 넷째는 7개월이지만 12월생이라 두살인 네아이 엄마에요. 첫애들이 쌍둥이로 태어나서 정말정말 저는 하루에 밥한끼 먹기 힘들정도로 바쁘게 키웠어요 언제크나..하루가 일년같은...고되고 걱정도 많고 아이들한테 몰라서 실수도 하고 그렇지만 혼자서 보람차게 키웠어요 아이들이 조금 말끼를 알아들을때쯤 셋째가 태어났어요 언제크나 이런 생각 별로 안들고 그냥 쑥쑥 잘큰다 생각되고 마음이 편하니 다 편해지더라고요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넷째가 태어났는데 정말신기한게 눈뜨면 커져있고 눈뜨면 뒤집고 눈뜨면 이빨 나 있고 진짜 너무 빨리크니까 아까울 정도에요 태어난지 며칠 안된거 같은데 벌써 7개월이에여 내 마음에 따라 아이의 성장이 이렇게 다르게 느껴진다는게 참 신기할 정도에요 저는 옆에서 아무도 못도와주셔서 혼자 키워야 하기때문에 네명으로 끝을 냈어요 옛날에는 같이 모여 살았기때문에 10명씩 키우는거 가능했을거같아요 애들이 많으니 좀 시끄럽긴 한데 그래도 행복하네요 맘스님들 모두 꿀육아 하시길 응원하며 오늘도 힘차게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