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핸드폰만하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볼수있는 책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하게된 < 마법의 정원 : 자렛의 민트 컬렉션> 도서 입니다.
마법의 정원 이야기는 "안비루 야스코"작가의 시리즈물중 하나인데요. <작은 섬의 숲 속>, <요정의 가구를 만들어 드립니다.>등을 출판하며 소녀소녀한 감성의 귀엽고 따뜻한 동심가득한 책을 선보인 작가입니다. 작품중 하나인 마법의 정원이야기 시리즈는 자렛이라는 주인공 소녀와 여섯마리 고양이들이 토파즈 별장에서 허브정원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에대한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담고있습니다.
인물소개와 인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또한 책에 함께 실려있었는데요. 그 전, 마법의 정원 시리즈를 보지않았더라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볼수있는 책인만큼 중간중간 귀여운 그림들과 캐릭터들이 많이 실려있었는데요. 컬러와 흑백이 함께있었고 책을 읽고 한번으로 끝이나는게 아닌 이후에도 책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수있게 흑백그림에는 따로 색칠을 해주는등의 활동을 할수있었습니다.
특히나 맘에 들었던 부분중 하나로는 마지막 페이지에 특별부록처럼 "자렛의 허브레슨"이 있다는 점인데요. 아이들에게는 다소 낮선 민트라는 재료를 가지고 스피어민트 시럽을 만들어 줄수있어서 재미와 새로운 경험, 지식까지 채워줄수있습니다
우선 마법의 정원 책같은 경우는, 해외 창작 도서이자 초등추천 도서로 많이 알고계신데요. 저희딸같은 경우는 7살이지만 아직 책을 완전히 읽지못해서 제가 읽어주며 책에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저희딸은 완벽하게 읽지는 못하나 자렛의 행동에 충분히 공감을 하며 크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고 저또한 뿌듯한 느낌과 자렛처럼 남을 도와줄주알고 착한 심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라며 책을 끝까지 읽어줄수있었습니다.
<마법의 정원 : 자렛의 민트 컬렉션>는 "특별한 평범한"을 특히나 강조하는듯하는데요. 각자가 지닌 평범한 모습또한 특별함이라는것을 알려주는듯하였고 그로인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수있는 따뜻한 책이였습니다. 좋은 기회로 볼수있었던 책이였지만 아이의 흥미도와 글에서 전달하는 메세지가 너무 좋다보니 다른 시리즈의 자렛의 이야기가 보고싶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개인적인 만족도와 아이의 만족도도 높았고 특히나 초등추천 도서인만큼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굉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