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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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토끼시리즈

꼬마토끼가 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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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 ⓒ깜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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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에 당첨되어 선물받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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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내내 아이랑 요 책을 닳기 직전까지

열심히 읽어보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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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꼬마토끼시리즈 그림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되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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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케이크가 먹고 싶은 꼬마토끼가

딸기를 구하러 나가는

"꼬마토끼는 길을 잃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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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만만한 토끼가 엄마를 돕고 싶은

"꼬마토끼가 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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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캠핑날,

꼬마토끼가 어디서 자게 될까 궁금한

"꼬마토끼의 캠핑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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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3권이 꼬마토끼시리즈 구성인데

이 그림책의 공통점은 바로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꼬마토끼를 응원하게 만든다는

어린이책이라는 것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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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은 딱 3세인 우리 아이가 읽기 좋은 정도의

그림책이어서 아이가 책을 여러번 읽어도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고 열심히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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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꼬마토끼가 도울게요 라는 2번째 그림책으로

할머니토끼한테 차마시러 와주시겠냐는

편지를 부치려는 엄마를 돕겠다는 꼬마토끼로부터

시작이 되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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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아이들은 엄마아빠를 도와

무거운 짐을 들어주려고 할 때도 있고

쓰레기를 버리고 정리를 한다거나

설지도 해주고 싶어하고 그러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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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토끼도 엄마를 도와 편지를 부치고 싶었을 뿐인데

우체부 아저씨가 오기 전에 부칠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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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는 것보다 걸어가는게 빠를거라고

잘못 생각한 아기토끼,

중요한 편지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간식 타임을 즐겨야했던 꼬마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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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설정이면서도

우체부 아저씨가 오기 전엔 부칠 수 있을까

아이가 걱정하며 보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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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꼬마토끼시리즈 그림책은 색감이 화려한데

그림이 주는 느낌은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러워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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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가 묻은 편지를 물에 씻다가 잃어버릴뻔하고

뜰채로 건져 나뭇가지에 잘 말리며 달려가다가

바람에 슝~날려버린 꼬마토끼의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탔을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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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도 아이도 편지를 무사히 보냈으면 하는

응원의 마음이 스물스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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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과연 꼬마토끼는 무사히 편지를 부쳤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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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의 심각한 표정이 힌트라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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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반전 엔딩이어서 아이가 책 다 읽고도 심각해하더니

또 읽어주세요!를 외치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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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더 읽으면서도 매번 재밌게 보던

우리 아이여서 예림당 꼬마토끼시리즈를 다 준비해주고픈

엄마의 그림책추천 이야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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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을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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