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배달이유식은 만 4개월 때 먹을 수 있는 초기1 야채과일 미음을 선택했어요.
사과, 애호박, 청경채 미음 등 기본적인 초기 이유식 제품이 배달되어 왔어요.
새벽 배송이라 신선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무항생제 한우 및 닭 가슴살, 유정란 등 풀무원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유기농 곡류(쌀, 찹쌀, 현미, 흑미)를 사용했다고 해요.
고온 스팀 방식으로 조리하고 살균해서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기도 하죠.
유산균도 함께 나와서 너무 좋아요
먹이기 편해요.
이유식 처음 오픈했을 때 첫인상이 참 신선했어요.
촘촘한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신선 일일배송을 원칙으로 하여, 아이의 건강 및 영양을 생각하여 식재료도 엄선하여 사용해서 그런 듯해요.
이 시기 아기들의 미각이 형성되는 시기라 편식을 덜 하도록 동일 재료 반복 경험 등을 고려한 식단이 필요해요.풀무원 이유식은 성장단게를 고려하여 월령별로 설계 맞춤 프로그램,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낮/밤에 먹는 메뉴를 도입해서 좋았어요.
제가 살짝 먹어보니 달지 않아서 맘에 드네요.
단 거에 익숙해지면 안 되니까요.
다행히 달지 않아도 우리 수아 잘 먹어주어 기뻤네요.
호기심 발동하여 먹을 때 손으로 잡아보고, 손에 묻혀 빨기도 하고 탐색하기 시작했어요.
맛있는지 제가 다시 한 숟갈 떠서 줄 때까지 쳐다보네요.
온 입에 미음 덕지덕지 ㅋㅋㅋ
유산균이랑 함께 타 먹여서 그런가, 배변 활동이 좀 나아진 거 같아요.
60g 담았었는데 배가 불러서 조금 남기고 쓱싹했어요.
무엇보다 풀무원 이유식은 유산균이랑 한 몸이라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