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엘프레리에서 새로 나온 밴드 기저귀, 우리 둘째를 위해 준비해봤어요. 기존에 엘프레리 팬티 기저귀를 첫째 아기가 넘나 만족하며 잘 써왔던지라 신생아 기저귀 1단계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마침 밴드형이 나왔으니 꼭 입혀보고 싶었어요.
새로 출시된 엘프레리 에어씬 밴드 기저귀 1단계 소형이에요. 1팩에 34개 들어있고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6.5kg까지 권장드려요.
무엇보다 얇지만 강력한 흡수력이 돋보여서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둘찌 태어나서 신생아 시절 쓰려면 그때는 여느 때보다 피부가 더 예민해서 발진이 많이 일어날 거 같아 예방 차원에서 고른 것도 있어요.
365일 매일매일 가벼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슬림한 에어씬으로 입힐 생각하니 벌써부터 든든하네요.
안 그래도 엄청 더워졌는데, 땀 많은 우리 아기를 위해 슬슬 얇으면서 흡수력 좋고 통기성 뛰어난 여름기저귀 찾고 있었거든요.
엘프레리 에어씬 밴드기저귀가 울 아기의 뽀송뽀송한 피부를 듬직하게 지켜줄 거 같아요.
짠! 봄을 맞이하는 느낌의 화사하면서도 은은한 디자인이 입혀 놓으면 엄청 예쁘답니다. 1.58mm 최적의 두께로 흡수력과 통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기저귀인지라 더 끌렸고요.
3D입체핏의 에어홀 겉커버와 통기성 좋은 방수층, 울트라 슬림 흡수 코어, 다이아몬드 패턴의 더블 레이어드 탑시트까지 모든 게 1.58mm라는 믿기지 않는 두께로 찐 흡수력까지 자랑하니 열 많은 울 아기를 위해 제가 딱 원하던 거였어요.
더블 에이어드 시트 적용 및 흡수 코어가 한 번 더 감싸주어 기저귀가 축축해지지 않아 좋아요.
앞뒤 구분할 수 있게 문구가 적혀 있어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소변 알림줄 역시 초보맘 초보 아빠를 위해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어 교체 시기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니 편해요.
허리 밴딩도 어찌나 쭉쭉 잘 늘어나던지, 고탄력성이라 활동량 많은 아기가 이리저리 움직여도 쓸림 현상 같은 거 없어서 좋아요.
울 뚜아도 잘 쓰고 있어 입증된 엘프레리 에어씬 밴드기저귀! 둘찌의 피부 지킴이 역할도 해주길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