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울 아기가 엄청 좋아하는 슾소리 천연블럭이에요. 요즘 이것만 보면 달려드는데요.

원목블럭이라 나무 향이 솔솔 올라오는데 기분이 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힐링이 된다랄까요.

무엇보다 아기가 물어뜯고 놀아도 마음이 놓인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긴 하죠.

보관하는 원목상자도 얼마나 멋스러운지, 나중에 좀 더 크면 실컷 가지고 놀다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습관도 기를 수 있을 듯해요.

천연블럭이라 시간이 흘러도 빛바램 같은 거 없이 지금 모습 그대로 간직할 수 있어 울 둘찌까지 무난하게 물려줄 수 있을 듯해요.

유해물질검사에서도 불검출이란 결과로 아주 당당한 유아 원목장난감이에요. 조카 선물로도 하나 장만할까 싶어요. 엄청 좋아할 듯해요.

열심히 물고 빨고 깨물어도 천연소재라서 그런지 양쪽 볼이 울긋불긋해지지 않아 좋았어요. 그만큼 유해성분 없는 순하고 착한 천연소재라 피부에 저자극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