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둘째가 입고 있는 XL 특대형 슈베스 다이나믹 팬티형기저귀에요
11~15kg 권장하는데 아이가 또래에 비해 많이 통통해서 적당하게 잘 맞았고요.
15kg 이상 점보형도 있으니
4살 밤기저귀로도 나쁘지 않게
넉넉하게 입힐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디자인도 상큼상큼
뭐니 뭐니 해도 아이가 편안하게 느끼는
일체형 구조라 우리 재아도
활발하게 놀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아이가 입고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사용감을 알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트리플 풀업 스티치 디자인으로
하단 박음질선이 용변 후
치우침을 막아주니 축축 아래로 처짐이 덜하여
보기에 핏이 좋았고 아이도 굉장히
잘 움직이며 활동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보면 허벅지 라인부터 시작해
엉덩이 옆까지 넓고 포근하게 감싸주고
허리까지 쭉~ 이어지는 실루엣이
참으로 안정적으로 보이죠.
이제 용변이 다리 쪽으로 샐 걱정 줄이고
허리 위쪽으로도 삐져나올 걱정까지
줄일 수 있었답니다.
또한
이건 두께를 반으로 줄여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어
바지를 많이 껴입는 겨울에 입혀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신축성 좋은 허리 밴드 역시
아이의 자유로운 활동성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을 도왔어요.
어떤 자세에서도 부드럽게 쭉쭉 늘어나고
오래 착용해도 아직까지 쓸림이나 눌린 자국 없이
마음 편히 입히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쫀쫀하게 밀착하여 고정시켜주니
줄줄 흘러내리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게다가 2중 사이드게더가 있어
맵시하게 허벅지를 감싸주다보니
용변이 틈새로 새는 걱정을 줄일 수 있었어요.
안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잠잘 때
몸부림이 심해서 이리저리 뒤척이는데
어떤 움직임에도 샘 걱정 감소해주니
고민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했답니다. :)
또한 역류방지 시트가 내장되어 있더라고요.
어쩐지 밤 사이 쉬야를 많이 하는 아이인데
괴물 같은 양을 모두 커버해주더라고요.
아직까진 자고 일어나서 소변이 역류했거나
뭉치거나 샌 적 없어 꾸준히 잘 쓰고 있어요.
뭉침 줄이고 골고루 흡수,
빠르게 건조 확산되니
되묻어남도 적어 오래 입고 재워도
피부에 자극이 적어 마음에 들어요.
잠자거나 한참 활동할 때
축축함이 느껴지면 불쾌할텐데
아직 그로 인해 잠을 깨거나
불편함을 호소한적은 없어 마음 편히 입히고 있어요.
흡수력도 짱짱한데다가 통기성도 우수해
속옷, 내복 등 껴입어도 기저귀 속이
답답함도 덜하고
실제로 기저귀 바꾸려고 보면
열습기가 별로 안 느껴져 좋더라고요.
항상 보송보송 처음처럼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어
엄마 입장에선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가장 이상적인 제품을 제공한 거 같았거든요.
트램폴린에서도 방방 뛰며
돌아다니기 바쁜데 이렇게 많은 움직임에도
보풀이나 마찰, 자극이 적으니
하루종일 엉덩이 피부가 살아 숨쉬는 거 같아요.
이외에도 형광증백제나 인공향,
포름알데히드를 쓰지 않았고
0.00% 피부무자극 판정,
ISO 인증 획득까지 한 슈베스 브랜드라고 하니
졸업하는 그날까지 써보자란 마음이
더욱 확고해질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고 입고 나서
편안한 활동성을 보여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