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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니트니로 하얗게 불태웠다

작성일 2020.11.14 00:55 | 조회 516 | 수박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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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렸을 때 보나 센터 가면

항상 하던 체육활동이 트니트니였는데

요새 코로나때문에 문화 센터로 카스가 없다 보니까

집으로 직접 오는 트니홈마이박스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퇴근하고 와서 아이들과 놀아 주기가 너무 피곤 했는데

트니트니 동영상을 틀어주면서 진행 하니까

저도 평소 놀아 주는것보단 조금 편하고

또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먼저 아이들이랑 동영상을 보면서
진행을 했구요
처음에는 동영상에 놀이를 진행할 수
있게 오늘 놀이할 주제에 대해
율동으로 배워보더라구요
아이들 집중력보이시죠
율동 할 때는 제 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 속 열정을 따라 하는 모습인데요
처음 배우는 노래인데도 아이들은 금방 배우 더라구요
바나나와 도토리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오랜만에 아이들이 엄청 신이 났는지
율동을 엄청 열심히 하더라구요
동영상에서 만드는법도 천천히 같이 따라 할 수 있어요
엄마가 옆에서 조금만 도와 주면
아이들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6살 된 언니는 척척 잘하더라구요
4살 된 동생은 아직은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장애물 넘기처럼
한발한발 살금살금 조심히 넘어 보고
높게 쌓아 겅중겅중 넘어보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아이들
집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 발소리 걱정이 된다면
누가 더 조용 조용 살금살금 걷나
라고 하면 서로 조심히 걸을 려고 하더라구요

트니홈마이박스로 율동부터 체육 활동까지

그리고 정리정돈까지 하느라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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