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돌아기블럭으로 맘들사이에서도 유명한

숲소리 아기블럭을 사용해보기로 했는데

일단 숲소리는 아기가 입에 넣고 빨아도

괜찮을 정도로 안전한 나무로 만든 교구에요.

총 22p 원목교구는 모서리가 동그랗게

가다듬어 있고 아기들이 삼킬수 없는

크기라 어린 유아블럭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아기장난감 이였어요.

숲소리는 이름에서 뿐만아니라 돌아기블럭에서도

나무향이 나기 때문에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는데

소백이도 싫지 않은지 코에 가까이 대더라고요.

킁-카 킁-카

한참 구강기라 물고빠는 소백이에게

사실 장난감은 항상 플라스틱이였는데

오히려 플라스틱보다 더 믿을수 있는

숲소리 유아블럭이라 마음이 놓였죠

원목 특유의 색으로 알록달록 자연의 예쁨을

그대로 옮겨놓은것 같은 블록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우드 색감을 좋아하는 편인데

다양한 색상이 있으니 아이들도 흥미롭게

가지고 놀수 있을것 같아요

숲소리 천연블럭 보다 영유아 블럭의 경우

조금더 큰 사이즈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기들이 혹시나 삼킬 염려 없이 편하게

가지고 놀수 있다는게 좋더라고요

구강기인 18개월 미만에게 적당한

영유아블럭은 어린아이들도 쉽게

쌓을수 있고 소리나는 블럭도 중간에

있어서 흥미롭게 가지고 놀더라고요.

가장 좋은점은 오랜기간 사용을 해도

원래 그모습 그대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일반 플라스틱 장난감들은 변형이 되기도

하는데 원목이라 이런게 좋더라고요

아직 소근육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서

잡는게 조금 어렵긴 했지만 몇번 가지고

놀면서 그래도 자기가 잡고 싶은걸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천연색으로 만든 착한 돌아기블럭

숲소리 영유아블럭을 사용해봤는데요

5개의 귀여운 표정과 딸랑 소리가 나는

블럭까지 어린아가들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가지고 놀수 있는 제품이라

선물로도 딱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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