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역에 있는 상상나눔씨어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구름빵 영어버전.. 보고 왔어요!!
2011년 8월 3일 오후 2시 공연 으로
8살 정환군은 세번째 공연관람이었고... 5살 정은양은 다섯번째 공연관람 이었답니다
정환이도 정은이도 앞으로도 계속 봤으면 하는 공연이기도 하고..
엄마 입장에서는 영어를 싫어하던 아이가
또 보고 싶다고 하는걸 보니 기쁘게 자꾸 자꾸 보여주고 싶은 공연이기도 하죠...
8월 3일 공연은 맘스다이어리에서 이벤트 당첨으로 초대권을 받았답니다
공연은 저도 세번이나 본 공연이었답니다.... 일단 늘 그렇듯이..
영어 대사 및 노래는 미리 녹음을 한거였고.. 발음이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답니다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나와서 춤추는 .... 춤이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였으면 더 좋겠다 싶어요 ^^
뮤지컬이니까요.. 뮤지컬이 립싱크는 좀... ^_^
내용은 원작에 충실하기는 했지만..
이야기의 흐름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원작에는 없는 뚜룽 또롱 이라는 빗방물 남매와
거미아저씨가 나온답니다...
빗방울 남매가 불러주는 레인보우 노래는 이제 정은이가 줄줄 외울 정도가 되었답니다...
제일 쉽기도 하고 말이죠... 알파벳 찾기도 꽤 재미있어 한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장면은 구름빵을 들고 아빠를 찾아가는 홍비 홍시와 뚜룽 또롱 남매..
가 초코렛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아이들에게 ABC초코렛을 나눠 준답니다.. ^^
이날도 아이들은 초코렛을 하나씩 손에 들고 활짝 웃으면서 나왔답니다...
처음에 영어뮤지컬을 왜 보냐고.... 영어로 하는걸 어떻게 보냐고 투덜 대던 8살 큰아이가..
웃으면서 나오는게 신기하고.. 또 보러 간다고 하는것도 신기하고..
홍비홍시 아빠가 부르는 노래를 .. What time is it now? 라는 노래를... 따라 하는게 참 신기하네요..
라이브가 아니라는 점이 서운하긴 하지만... 그래도 또렷한 발음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네요 ㅎ
8월 3일.. 공연에서는 배우들과의 기념 촬영이 없었답니다.. 아쉬워라...
부천인지...군포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 지역카페 단관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세번을 공연을 보고.. 두번을 아이들만 들여 보냈었는데...
총 5번 중... 이날 처음 봤네요.. 공연장이 위쪽까지 꽉 차는걸.. ^^;;
그래서 배우들이 힘들어서 사진촬영을 안한걸까?......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네요...
우리집애들은 배우들이랑.. (그래봐야 매번 홍비랑 또롱 이었지만..)
사진을 찍었던터라 덜 아쉽겠지만..
멀리서 단관온 아이들은 많이 서운했을듯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