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베어 0-6세 골든타임 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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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베어는 육아맘이라면 다 아는 출판사 아닐까요?
필수육아템...튤립사운드북 ㅋㅋ
아이 언어발달을 위해 수다쟁이 엄마가 되어야한다는데
말 못하는 아이와 얘기하는게 힘들어서 동요를 계속 불렀거든요
튤립사운드북 색깔별로 다 모으고 다 외워서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튤립사운드북이 아기에게 필수라면
스마트베어 0-6세 골든타임 책육아는 초보엄마에게 필수인 육아서 인것 같아요
초보 육아맘이 알면 좋은 책육아에 대한 기본 상식과 두뇌를 발달시키는 연령별 책읽기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거든요!
책육아에 관한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부모가 매일 책을 읽어 준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성적이 월등히 높습니다.
아이를 똑똑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길을 책읽기입니다. "
저는 공부 잘하는 아이, 똑똑한 아이도 좋지만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데
독서능력, 문해력이 부족하면 학교 수업에 지장을 받을 것이고
그런 부분이 자존감을 높이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요
책읽기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 능력을 기르는 일인것 같아요
책이 크고 글씨도 큼직큼직해서 정말 술술 읽히는 책이에요
택배받고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읽으면서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아! 깨달은 것도 있고
잘하고 있구나 확인한 부분도 있어서 책육아를 처음 시작하는 엄마는 물론
꾸준히 해오는 엄마도 읽어도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제가 간과한 부분이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기' 에요
보통 저는 아이가 잠들거나 할머니집에 갔을 때 책을 읽었어요
저자는 아기가 깨어 있을때가 엄마의 독서타임이라고 말합니다
엄마가 책을 읽는 모습은 아기의 독서 습관 형성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에요
아 그렇지! 엄마가 책을 읽지 않는데 아이가 책을 읽을리가 없지!
아이가 안보일때마다 책을 읽은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요즘은 아이가 깨어있을때 책을 읽는데
아이가 제 모습을 빤히 보다가 자기 책을 꺼내와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집에 책이 많고, 자신의 책이 많은 아이들 이라고 합니다
부모님 책은 많지만, 자신의 책이 없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요
책 읽어라 잔소리 말고 독서를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줘야겠어요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 = 공부를 잘 하는 아이는 아니에요
하지만 독서를 좋아하는 책을 많이 읽으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것 사실 인 것 같아요
저만해도 육아를 하다 막막하거나 답답할때
책에 기댔던 것 같아요 위로받기도 하고 답을 얻기도 하고!
두돌 쯤되면 아이는 창의적인 언어학자가 된다고 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머릿속에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바람에 독특한 말을 창안해 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기중기를 '코끼리 차'라고 하거나, 초콜릿 우유를 보고는 '캄캄한 우유'라고 하며,
아빠의 다리털을 보고 '다리카락'이라고 소리친대요
이 시기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 너무 귀엽네요!
책읽기의 주도권은 아이 입니다
글자를 알게 되면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부탁해보세요
그러면 아이는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엄마가 읽어 준 내용에 자기가 그림 속에서 유추한 내용까지 종합해 이야기를 할거에요
물론 이때 엄마는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어야겠지요!
항상 엄마가 읽어주기만 하면 스스로 읽지 않을 거에요
아이폰을 만든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자녀에게는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 저도 굉장한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어요
짧은 유년기에 부모와 쌓은 경험 대신 스마트폰이 자리잡지 않도록
유예와 제한은 필요한 것 같아요
0-6세부터 시기마다 필요한 내용이 많아서 쭉 소장하면서
책육아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책육아하는 엄마아빠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