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원을 서핑하다보니
카달로그의 무한변신 이 저를 놀라게 할때가 많더라구요.
보통카달로그는 그냥 안내책자수준인데 요넘은 글쎄 말을 하네요!!
어찌나 신통방통한지.....기냥 놔눌수없는 노릇입니다.

많은 티칭맘들께서 음원을 따다가 벽면포스터에게 새생명을 불어넣어주시고
앙증맞고 귀여운 미니북을 선보이시니 정말 어디 눈먼 카달로그가 없나 싶을 정도로
정말 탐나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일어나 보물찾기에 나섰습니다.
이름하야"숨어있는 음원을 찾아라!!"

<아침이라 민망하게 생얼이 공개되었네요. 저더러 미인이라고 하신분들 아마도 후회하실꺼예요.
주근깨,기미투성이 아줌마의 실체를 보고 계십니다. 에고 부끄,부끄...>
그래서 저또한 이 카달로그를 받으면 꼭한번 만들어보겠다고 결심한것이 있었지요.
바로 "미니북"입니다. 바로 이름하야"초간단 미니북 만들기" 지요.
많은 맘들이 만든 미니북을 보면서 정말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아기들 돌,백일때 흔히 주는 미니앨범을 보고 생각한건데 양면모두를 사용할수 있어
1석2조입니다. 뭐 다들 아시죠!!

이렇게 완성된 미니북을 가지고 우리 아들들에게 신났다고 자랑했더니
우리 둘째아들 반응좀 보실래요. 정말 비협조적인 우리 둘째아들 엄마의 정성을 외면하는군요. 쩝!!

<이제 아주 들어내보이는 주근깨,기미아줌마의 실체!! 사진찍어 올릴줄 알았으면 화장이라도 할껄 그랬나봐요...
그래도 봐주실꺼죠!!>
한번 쭈욱 잡아당겨보더니 휘릭~!!한번 해보고....'아고, 저러다 찢어질라~~!!' 속태웠다는거 아닙니까!!
뭐만 만졌다하면 부서지고 망가지기 일쑤니깐요. 그래도 성진이는 좀 컸다고 미니북을 보고 세이펜으로 꼭꼭 눌러가며
그 놀라움과 신기함을 감추질 않았습니다. (흑흑...큰아들밖에 없다)

다른맘님 어린 아이들도 세이펜에 열광하는데 우리 성현이는 아직까지 그저 미직지근.....
그래도 그런맘 위로하듯 큰아들은 너무 고맙게도 세이펜을 시연해 보고 있답니다.
우리 아들손에 닌텐도 대신 세이펜이 들려질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이렇게 고맙게 시연해보는 우리 개구장이, 그러나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 두 아들들을 위해 간단한 간식을 준비했답니다.
그것은 이름하야"미니 핫도그!!" 정말 기름이 아까워 튀김음식은 잘 안하는데 우리아들들 잘먹여놓고 요것저것 시킬래면
아무래도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맘먹고 준비했습니다.

와 정말 너무하죠!! 미니북만들땐 시큰둥하던 작은아들 반응좀 보세요!!
이렇게 환호하며 박수까지!! 아직 애들이 어려서 이렇게 먹는거 앞에 한없이 약한모습 보이네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처럼 어떻게 세이펜을 요리해서 줘야할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어요.
즐겁게 맛난 영어요리 함 기대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