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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봉박두!!-우리집에 가을을 담다

작성일 2008.11.05 06:08 | 조회 893 |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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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게 숨을 고르겠습니다.

휴~~~~!!

사실 이넘땜에 밤잠을 설쳐더랬어요.

가을나무를 보려오라고해놓았는데 너무 많은 티칭맘들이

기대를 갖고 계셔서 저 잠적할려구 했답니다.

 

가을나무의 그 부감감땜에....사실, 어제가 저희 결혼기념일이였는데

그것도 깜박 잊었었다닌까요!! 저 정말 너무했죠!! 

그러나 기대를 저버릴수 있나요? 약속한 바가 있는한

 

사랑마미 기대를 저버릴수 없어 어제 밤샜습니다.

 


 

이 가을나무를 심기위해 어제 울남편 독수공방하였나이다~~!!ㅋㅋㅋ....

 

이번 교육을 받고 교재를 보면서 꼭한번 만들고 싶었던 가을나무입니다.

다른 티칭맘들이 만들어주신 가을나무를 감상하면서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고 벼르고 별렀던 일인데

다들 아시죠? 글올리랴 체험하랴, 다른 맘들의 후기보랴...정말 시간이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티칭맘들께 큰소리치며 기대를 갖고 봐달라고 해놓으니

안만들수 없더라구요. 앞으로 이 가을 나무가 남은기간동안 체험활동에 지대한 역활을 담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또하나, 저에게 이 가을나무의 의미는 그것뿐만이 아니랍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 개구장이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다 는 거예요.

 


 

아이들 교구를 만들다 보면 엄마 혼자할때가 많아서 너무 미안했답니다.

이번에는 성진이 성현이가 팔걷고 나서서 도와주니 얼마나 재밌고 쉽게 작업했는지 몰라요.

 

붙이고 오리고....아이들이 이렇게 잘 도와줄줄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이제 우리아이들 많이 컸나봐요. 자기가 해놓고 느끼는 성취감 을 우리 지니 혀니가 맛보면서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은것 같아요.

 


 

우리성현이는 너무 좋아 연신 박수를 칩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 많이 변했죠?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혀니가 이렇게 엄마를 도와 가을나무도 함께 만들어주구....

 

그러나 에구구~~!! 우리 혀니!!

"사과 맛있겠다. 먹을꺼야~~!!"하더니

사과하나를 꾸겨서 낼름 입에 넣네요.

 

나 원참!! 입에 넣어습니다~~!! 못살어,증말!!

아무래도 우리 가을나무도 확 코팅해버릴까부다!!

 

그래도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이예요.

다음에는 사과와 배를 만들어 달거예요. 그걸로 재미있는 수업을 해야겠어요.

 

우리집 가을나무의 변신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

(에고, 또 약속해버렸네!! 큰일났어,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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