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두 녀석이 수족구걸리고,아빠는 회사일로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클래비키즈파크]!!! 어느 블로그를 보니 공간이 생각보다 작고 비위생적이라는둥 안 좋은글을 보게 되어 좀 찜찜했는데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어서 나름 괜찮았어요.쿠키만들기,비즈만들기는 생각외로 너무 좋았구요~~블럭존은 대박!!이였어요. 큼직한 블럭여서 아빠와 협동하여 집만들기도 하였는데 그 모습을 본 다른 아빠도 따라하셨다는~^^왠지 모르게 뿌듯했어요ㅋㅋ 체험존에서 모든 활동을 마치고 놀이존으로 갔어요. 거기엔 에어바운스,트램플린,자동차색칠하기,편백나무,볼풀장이 있었고,VR체험존은 기계고장으로 운영이 안 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기차를 많이타서 위안이 되었답니다. 아빠와 간만에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두시간이 훌쩍 넘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