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작스런 열성경련으로 응급실행...
아이 낳고 한동안 집에 있어 너무 답답한 저를 위해 남편과 시부모님이 보내주신 인천나들이...
아이가 걱정이 되긴했지만 인터넷을 뒤져보니 백일(107일)이 지나면 괜찮다는 이야기에 들뜬마음으로 향했는데..
우리 아이 너무 힘들었나봐요.. 그날 저녁 10시가 조금 넘은시간 갑자기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더니
순간 몸을 떨더라구요.. 아무런 생각없이 길병원 응급실로 뛰었고, 검사를 위해 우선 열을 내려야했는데..
쉽게 열이 내리질 않더라구요.. 가는팔에 혈관은 더 보이질 않아 몇번이고 아이의 팔에 주사바늘을 꽂았다 뺐어요..
아침이 다되어서 병실로 옮기고 12개월이 지나지 않아 경련을 해서 검사가 참 많았어요..검사가 많은 만큼 검사비용도 참 많이 나왔구요.. 더군다나.. 대학병원..ㅜㅜ; 일주일동안의 입원비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의 직장도 있고해서 광주의 기독교병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아이는 괜찮았지만 인천에서 재검사를
의뢰해 놓은상태가 검사비는 이중으로 들었어요...
보험금을 청구하면서도 재검사 비용을 빼고 반쯤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글쎄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왜 검사비가 이중이냐고? 라고해서 설명을 해드렸더니 "알겠다고"하시더라구요...
몇일뒤 문자 와서 통장을 정리해보니 글쎄 청구했던 보험금 전액이 나왔더라구요...
그날로 바로 아이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줬습니다.. 우리 아이 더이상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현대해상에 너무 감사하고 그 상담원이 너무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