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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앙즐레 산후조리원

작성일 2019.06.19 15:00 | 조회 21,131 | flhwang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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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 예쁜 공주님이 방을뺐어요.!!!
40 주 1일에 드디어 만났네요^^*
너무나 긴 진통으로 만나서 그런지 더 사랑스러워 보였어요~!
병원에서 2박 3일 지내고 조리원으로.!!!
첫날 둘째날은 가슴때문에 너무 고생하고 피곤하고...
부종은 없었는데 이게 무슨일.!!!!!!;;;;;;;; 태어나 처음으로 보는 다리는 진짜 코끼리 다리같았어요 ㅠㅠ 좀 우울하기도하고...조리원천국이 뭔가 싶었어요.. ㅠㅠ

정원장님과 대표님의
가슴마사지로 가슴도 많이 좋아지고 모유도 잘나오니 기분이 점점 좋아지거 잠못자도 울 아기 생각하니 피곤따위는 저리가라.!!!

코끼리같았던 제다리도 마사지해주시는 실장님과 샘이 지극정성으로
해주시고 가슴에 접촉성피부염도 채크해주시고 알로에도 챙겨주시도 병원도 다녀오라고... ㅠㅠ 맛사지 몇번 받으니 부종도 쫙 없어지고 배도 라인도 많이 잡혔어요~ 임산하고 총 8키로 쪘는데 지금 조리원 들어온지 10 일만애 5키로 훅 빠지더라구요~
마사지샘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라인 금방잡혀요.!!

그리고 조리원 원장님도 산모 한명한명 가슴상태 컨디션상태 채크해주시거 신생아실 선생님들... 애기들을 하나같이 이뻐해주시거 잘 케어히주새요:)

맛사지 실장님 원장님 조리원 대표님 원장님 신생아실 선생님들...
집에가라면 며칠 있어야하지만 벌써부터 아쉽고 두렵기도 해요.!!
조라원 천국이 뭐지 했다가 제대로 천국을 느끼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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