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직후 신생아 입원 진단명 패혈증
작성일 2009.06.15 14:24
| 조회 3,206 | 이뿐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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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출산 예정일은 2008.12.30 이였습니다.
보험은 현대해상 굿앤굿으로 태아보험 들었구요. 보험 가입일 2008.08.25 이였으니까.. 임신 6개월쯤 되겠네요.
태아보험 들 생각도 있었고..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이 좋다는 얘기도 들었던터라..
주위에 아시는 분이 현대해상 보험설계를 하셔서.. 가입하게 되었네요.
(태아보험은 당연히 들어야 한다는 인식이 박혀 있었지요. 둘째때도 당연히 들어줄 요량입니다..ㅎㅎ)
저희 애는 2009.01.05 태어났습니다. 예정일전부터 뱃속 아이가 우량아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진통도 없었고.. 살짝 가진통은 있었습니다만.. 진진통은 없었네요..^^;;
그렇게 예정을 살짝 넘긴 시점에 담당선생님께서 유도분만을 하자고 하셨답니다.
내진결과 1cm 자궁문이 열렸다고 하셔서. 유도도 쉽게 걸려서 시작한지 3시간만에 100% 열렸지만..
아이가 내려올 생각을 하지않아.. ㅡ.ㅡ;; 결국 제왕절개까지 했네요.
그렇게 출산의 기쁨을 느끼며.. 신생아실 창밖에서 아이를 보던 이틀째..
갑작스럽게 신생아실에서 전화 한통이 왔답니다..
아이의 변에서 피가 보인다고 합니다. 바로 신생아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가 보인 시점에서 수유를 중단하고 금식하며 어린 아기에게 링거를 꼽고.. 다행이
차츰 차도가 보여 다시 소량씩 수유를 하였습니다. 다행이 초유도 먹었구요..
그렇게 퇴원하는 줄 알았습니다. 차도가 있어서..ㅠ
그러나 저만의 생각이였네요.. 또 하나 문제가 생겼어요.
소변결과가 좋지 않아 조영제 투여후 초음파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 신장 한쪽이 살짝 부었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말라며.. 항생제 투여한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경과후 예정된 퇴원일 아침 처음으로 아기를 안아보았네요.
직접 모유수유도 했구요. 그 감격 이루말할수 없지요..^^
저흰 바로 진단서와 입원확인서를 받았어요. 미리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진단결과는 패혈증이였구요. 보험사에 서류 넣으니.. 몇일뒤..50만원 넘는 금액이 나왔어요.
보험료는 49,700원씩 매달 나가구요. 특약 들어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