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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닮은 달!

작성일 2013.06.17 08:41 | 조회 473 | 호호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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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누군가가 찍은 달님 모습이래요.

귤같죠?

 

가끔 집에 오는 길에 달 보면서 애들하고 오다보면 저희 둘째는 여전히 '햇님'이라고 한답니다. 아직 해와 달을 구분 못해요. ^^

이상하게 둘째도 뭘 몰라서 묻거나 실수하거나 해도 별로 첫째한테 만큼 엄해지지 않는다는...

제 친구가 그러는데 둘째는 둘째라는 이유로 너무 예쁘다는데...

무의식적으로 저도 그러고 있나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우리 첫째가 웬지 불쌍하다는...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주말에 정리 안하고 뒹굴뒹굴하고 있는 아빠 모습에 버럭하면서 괜히 애꿎은 첫째만 잡았답니다. 아...전 나쁜 엄마에요...ㅜㅜ

 

주말동안 저희 첫째는 두 번째 젖니가 빠졌고, 이빨요정이 와서 천원을 놓고 갔다면서 또 신기해했어요. (사실 빠진 날 놔줬어야 하는데 잠탱이 어뭉이 퍼자느라 그 날은 이빨요정이 너무 바빴던 걸로 일단락하고 다음 날 베개밑에 넣어줬다는...ㅜㅜ 미안하다 아들)

 

또 씐나게 천원 자랑하면서 얼집에 갔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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