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세 계약이 이번 해에 마무리였는데
집 주인께서 집을 내놓는다고 해서 본의 아니게 계약을 연장해서 살고 있어요.
그래선지 어째선지 환경미화에 힘을 쓰고 싶어져서 화분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제맘대로...)
저 원래 완전 무신경 생물에 대한 애정 별로 없어서 화분 키우는 요령은 쥐뿔도 없고 예전에는 정말 선인장도 모두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희한하게 이번에 들인 화분들은 모두 잘 자라요.
점점 더 남의 화분과 예쁜 꽃 화분에도 눈이 가고 그러다가 홍콩 야자를 알게 되었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고 해서 홍콩 야자를 찾으러 회사 근처 꽃가게를 갔다가 너무 예쁜 뱅쿠버 제라늄을 만났어요.
이건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퍼 온 사진이긴 한데요. 잎이 단풍잎 모양으로 생겼어요.
너무 예쁘죠? 거기에 정말 빨간 꽃이 작게 핀답니다.
이건 제라늄 특유의 요상한 향(?)이 있어서 벌레 퇴치 효과도 있다네요.
이제 집에 가서 분갈이하고 예쁜 화분에 옮겨 심어 볼라구요. 이거 있음 모기에 덜 물릴까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