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저희 집은 개도 안 걸린다는 오뉴월 감기 폭탄을 맞아 작은애는 이미 약을 먹고 있고요,
이번에는 큰애가 열이 엊그제부터 38도~39도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 뿐이 아니라 요즘 유행한다는 눈병, 결막염까지...ㅠㅠ
매일 3~4번씩 눈에 안약 (파타놀과 토브라를 약 10분 간격으로)해서 넣어 주고 있지요.
다행히 병원에 가기 전에 예전에 걸렸던 전적을 생각해서 집에 있던 안약으로 응급처치를 했었는데 그게 나름 효과가 있었나봐요. 일요일에 그러기 시작했었는데 월요일에 병원에 가니 가볍지는 않지만 심하지는 않다고 했다는군요.
그러고 아침 뉴스에 세균성 결막염이 유행한다는 그런 뉴스가 났었다는 말에...
우리 집은 진정 유행에 민감하구나~
그러고 있는 중이랍니다. ㅋㅋㅋㅋ 웃을 일이 아닌데 말이죠.
그나마 큰애는 열이 나도 해열제를 먹으면서 자기가 좀 견딜 수 있을 만큼 컸다는게 다행인데...
매년 얼집 캠프를 앞두고 꼭 열이 나니 괜히 즐거운 체험을 놓친다는 생각에 저는 속이 상합니다.
괜히 또 저까지 감기에 걸려 또 어제 폭풍 짜증을 낸 거 같아 무지하게 미안하네요. ㅠㅠ
얼집 보내시는 슈퍼맘님들.
세균성 ~~병들이 요즘 유행이라니 초주의하셔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