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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속마음] 책을 읽어 보고

작성일 2011.08.24 16:34 | 조회 2,110 | 귀여운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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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애가 왜 저러는지 부모 입장에서 도데체 알 수가 없을때가 자주 생긴다. 애는 아직 어려서 자기 감정을 제대로 표현못해서 대화가 안되기도 하고 자기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기도 하고...
이럴때 부모가 현명해져야 한다. 부모가 아이의 표정, 말과 해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데 우리가 그런걸 배우고 자란것도 아니고 어디서 알아서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쉽지 아이의 행동이 문제인지 아닌지도 판단 못 하고 지나칠 수 았다.
이 책이 거기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준다고 본다. 육아책을 그 동안 읽어보면 다들 참 좋은 내용이다.
근데 중요한건 세부화한 문제에 대해서 콕 집어서 가르쳐 주는게 잘 없다는 거다!
이 책이 그 아쉬움과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고 있다.

세파트로 나뉘는데 올바른 인성이라는 파트에서는 고집, 분노, 소심함, 신경질, 스트레스, 의존성, 친구, 책임감, 불안, 완벽주의, 우울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실제 상담한 사례를 예로 들어서 이러한 행동이 고집이는 진단을 하고 원인은 어떻게 찾는지 그리고 이렇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기 때문에 이 책이 마음에 든다.
예를 들면 소심함이 그냥 성격인지 문제행동인지 구분을 못 할 수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구분도 가고 부모인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설명해 주기 때문에 편하다.

두번째 파트는 문제행동 대처에 관한 것으로 인터넷 중독이나 도벽 학교폭력, 가출 등 문제행동으로 쉽게 떠오르는 문제뿐만 아니라 게으름, 부정행위, 말더듬 같은 우리가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서 나중에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는 부분까지 나온다. 이 또한 실례를 들고 대처법이 나와 있어서 좋다.

세번째 파트는 학습에 관한것으로 우리애가 크게 문제행동이 없다면 지금까지의 내용엔 관심이 없었겠지만 엄마라면 모두가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길 바랄것이다. 요즘 말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사교육 없이 공부잘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그게 그리 쉬운게 아니다. 이 파트에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공부를 잘 할 수 요령을 가르쳐준다. 근데 이 요령이라는게 우리가  깊게 생각하지 못한 환경이라는 것이다. 정리 정돈이나 이사, 전학, 숙제 같은 공부를 하기 위한 밑바탕을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걸 알려준다. 이 또한 실례가 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공부기술과 학습동기, 효과적인 칭찬과 벌을 주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같다. 
   
육아책은 한번 읽고 덮어둘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내 아이와 해당되는 상황이 생겼을때 다시 한번 펴서 읽어보고 공부하게 해 주는 책이다. 내 아이가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고 싶은건 모든 부모의 마음일거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공부만 잘해선 좋은 사람이 못 된다는 것또한 부모는 알고 있다. 내 아이가 공부 잘하면서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이 책을 통해서 부모들이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를 바란다. 내 아이와 함께 앞으로의 사회를 이끌어 갈 구성원들의 정신이 건강하기를 나는 간절히 바란다.

 

http://book.interpark.com/blog/wjs15/2322220?&bkid1=kbook&bkid2=prd&bkid3=reviewtitle&bkid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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