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ghhj9423
    ghhj9423

내 수다

게시물65개

안전한 원목 블럭장난감 집콕놀이 교구 추천, 숲소리 천연블럭 66P

작성일 2021.11.04 14:51 | 조회 438 | ghhj9423

0

지난해 겨울,

임산부 시절부터 눈여겨보던 숲소리의 제품을

봄봄이의 첫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했었는데요.

이왕이면 오래 잘 가지고 놀 수 있었으면,

또 아이에게 안전했으면.

 

 그게 바로, 숲소리 천연블럭 50P.

아이 생애 '첫 크리스마스'라 더더욱 특별한 날이라서

먼 훗날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까지 의미 있게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선물이 뭐가 있을까 하던 참에

운명적으로 숲소리 원목블럭이 반짝! 떠올라

그렇게 숲소리 천연블럭을 만난 것인데요 ♡

 

2020년 겨울, 9개월이었던 아기가

지금은 31개월 아이가 되어서

숲소리 블럭을 훨씬 더 창의적으로

재미있게 가지고 놀더라고요.

봄봄이가 정말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가

원목 블럭쌓기 놀이이기도 해서

50P에 추가적으로 66P 원목블럭을 장만했어요!

 

 

안전하고 따뜻한, 숲소리

우선, 숲소리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아빠들이 모여 만든 나무 교구 브랜드

단순 판매만을 위한 아기장난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기쁨과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목표를 가지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이고 교육적인!

그런 교구를 만들자는 철학이 담겨있답니다.

원목교구와 더불어 원목 가구들까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소장 욕구가 절로 생기는데요.

 

원목블럭, 원목장난감, 아니, 아기장난감을 통틀어

엄마 마음에 가장 쏙 드는 것이 숲소리 원목교구에요.

왜냐하면 자연에서 온 나무를 가지고 만든

진짜 안전한 장난감이기도 하고

아이도 정말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놀기 때문인데요.

 

요즘 코시국이라 외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집콕놀이 장난감으로 맹활약 중인 인

봄봄이가 정말 좋아하는 블럭장난감,

그래서 이렇게 추가로 또 들이게 된

숲소리 천연블럭 66P를 소개할게요. :)

 

 

숲소리 천연블럭 66P

· 사용 원목

파둑, 너도밤나무, 가중나무, 샤펠리, 자작나무, 퍼플하트,

마호가니, 단풍나무, 흑호두나무, 물푸레나무

※사용 원목 및 제품 사이즈는 별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음

· 사이즈

250 * 210 * 80mm (상품 박스 기준)

37 * 37 * 37mm (정육면체 블럭 기준)

· 추천 연령 12개월 이상

· 상품 구성 블럭66개, 사은품(원목 상자)

· kc안전인증번호 CB061R2927-7005

택배가 도착했어요 ♡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재 포장이 아닌,

코팅하지 않은 100% 재활용 가능 재활용지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포장재를 사용한 점 역시 눈에 띄는데요.

불필요한 포장은 다 빼고, 실속 있고 심플하게!

그러나 '숲소리'라고 적혀있는 자체만으로도

정말 근사하죠! 숲소리 진짜 사랑합니다..♡

숲소리 원목 교구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꼼꼼하고 세세하게 적혀져있는데요.

만약 원목장난감이 처음이시라면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관은 어떻게 하는지 등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택배 상자를 열자마자 따뜻한 나무 향이 솔솔.

그리고 전용 수납함 속에 차곡차곡 들어있는 블럭들.

이렇게 고급스러운 원목상자가

사은품으로 함께 오니 정말 좋은 거 있죠.

보관하기 좋아 실용적이기도 하고

원목 특유의 멋스러움 덕분에

그냥 올려만 두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고요.

66P 수납함의 크기는 50P 수납함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이는 높고 너비는 좁네요.

 

 

 

 

50P와 이번에 추가로 들인 66P까지.

봄봄이의 나무블럭은 이제 100개가 넘었네요.

너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렴, 아들아. 👦🏻

 

 

숲소리 원목블럭 전용 수납함 앞쪽에는

메세지를 적을 수 있는 메세지패치도 있어요.

메세지패치에는 아이의 이름을 새길 수도 있고

아이에게 주는 메세지를 담을 수도 있는데요.

추가 옵션으로 신청하면 된답니다.

특별한 메세지를 담아 선물하면 정말 의미가 크겠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선물처럼 말이에요.

블럭들의 색깔도 정해져있지 않고

각양각색의 자연의 색상을 담았어요.

전 세계에 분포하는 여러 천연 원목으로 만들어져

나무의 색을 그대로 담은 천연 블록이기 때문이에요.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인공의 색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색들.

아기블럭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정말.

 

하나의 블럭 속에도 정말 다양한 결이 보여요.

정말 멋스럽지않나요?

 

 

 

색도 곱고, 결도 곱고.

같은 모양의 블럭이지만 결도 색도 다르니까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도 쑥쑥 자랄 것 같고

또 정서적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3세 이하의 아이들은 시각과 청각보다

촉각으로 사물을 판단한다고 하는데요.

천연나무로 만들어진 천연블럭으로 놀이하면

차갑고 딱딱한 플라스틱 장난감보다 훨씬 좋겠죠.

그래서 저도 봄봄이에게 일찍이

원목교구를 사준 것을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화학페인트로 마감하지 않은 제품은 항균효과가 있어

현대병이라 불리는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도 좋다는 연구보고도 있더라고요?

아토피는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많다던데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아이장난감 만큼은

꼭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컬러 페인트 놉! 유해 물질 놉!

유해 성분이 없는 천연나무 유아장난감,

물고 빨고 하더라도 전혀 걱정이 없어요.

안전한 아기장난감 = 숲소리!!

이건 모르는 엄마들이 없을 정도죠~

마감도 진짜 어쩜 이렇게 괜찮은지.

모난 곳 없이 둥글둥글 안전한 라운드 마감,

그리고 거친 부분도 전혀 없이 맨들맨들해요.

원목의 수입, 건조, 커팅, 조립, 마감 그리고 포장까지

전 과정을 내 아이를 위해 만드는 교구를 만든다는

아빠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만들기 때문이겠죠? :)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서

배냇저고리를 소중하게 간직하는 것처럼

장난감 역시 우리 아이의 유아기를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물건으로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방법,

숲소리 원목교구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9개월의 봄봄이는 블럭을 물고 빨고,

또 엄마 아빠가 블럭쌓기를 해놓으면

와르르 무너뜨리는 놀이를 하며 꺄르르꺄르르 웃으며

그렇게 숲소리 블럭장난감을 즐겼었다면_

31개월의 봄봄이는 자동차도 만들고,

집도 만들고, 물고기도 만들고, 성도 만들고.

정말 창의적으로 재미있게 블럭을 가지고 놀아요.

놀이 방법이 정해져있는 정형화된 장난감이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의 원목 블럭장난감이라서

아이가 마음껏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요.

칙칙폭폭 ~

봄봄이 기차 출발합니다!

 

이건 뭐냐고 물었더니 '봄봄이 기차'래요.

봄봄이랑 아빠랑 엄마랑 다 같이 타고 있다고.

요즘 말이 늘어서 더 귀여워진 아들.

 

 

 

 

집중해서 기차를 만드는 모습이 꽤나 진지해 보여요.

이렇게 한자리에 앉아서 길게는 한 시간도 놀아줘요.

엄마도 안 찾으니 완전 땡큐고요. 😋

 

요즘 코시국이라 외출하기 참 쉽지 않잖아요?

코로나에 파라 바이러스까지.

인근 어린이집들도 모두 난리여서

봄봄이는 지금 어린이집에 2주째 못 가고 있는데요.

휴. 원목 블럭장난감이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혼자서도 블럭장난감을 가지고

한참을 한자리에 앉아서 잘 놀아주니까

엄마도 편하고 아빠도 편하고 :)

 

 

원목블럭 개수가 많아지니까

확실히 더 잘 노는 것 같아요.

그만큼 더 많이 쌓고 더 크게 만들 수 있으니까.

역시, 원목블럭도 다다익선!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블럭장난감만 쥐여주면 혼자서 꺄륵꺄륵.

정말 창의적으로 놀이하는데 엄청 잘 놀아요.

 

 

놀이의 끝은 정리 정돈 ♪

생활습관도 하나씩 배워가는 나이라

정리 정돈 역시 스스로 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블럭 전용 원목상자가 있어서 좋아요.

 

 

 

안전한 원목 블럭장난감 집콕놀이 교구

숲소리 천연블럭 66P를 추천합니다 ♡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