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소리 천연블럭 제품들과 함께 보면 좋을
약 90페이지 정도 되는 풍부한 양의
플레이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이렇듯 단순 놀이에만 국한되지 않고,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숲소리 원목블럭.
S O O P S O R I ,
Eco-friendly wooden blocks
PLAY MANUAL
플레이가이드에는 글, 그리고 블럭 그림과 함께
원목블럭을 가지고 노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플레이 가이드를 보면 블럭을 가지고서
같은 모양을 찾아 올려보며 모양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또 가이드의 1차원적인 그림을 보고
입체적인 모양으로 쌓아 올려볼 수도 있고요.
10가지가 넘는 놀이를 보여준답니다.
우리 어떤 모양 만들어볼까?
봄봄이가 직접 골라봐~ 했더니,
역시나 봄봄이가 제일 좋아하는 붕붕이를 고르네요.
붕붕 ♪♪♪
네모 모양으로 자동차 모양을 만들고,
앞 유리와 뒷유리는 세모 모양으로.
그리고 바퀴는 동글동글 둥근 모양 블럭으로!
그러더니 아치형 블럭을 하나 올리더니 터널이래요.
할머니 댁 가면서 자주 보는 그 터널.
엄마 눈엔 점점 이상한 모양으로 바뀌는 중이지만,
봄봄이 나름대로 그림을 그리며 나무블럭을 쌓는 중!
저는 놀면서 배우는 놀이학습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 중 한 명인데요.
이 나이대의 아이들은 놀면서 배우는 것에 효과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학습의 개념이 아닌 그 이상의 효과 말이에요.
그래서 천연블럭이 더욱 마음에 드는
아기장난감이자 원목교구랍니다.
블럭을 쌓으며 소근육 발달과 두뇌 발달은 물론이고,
같음과 다름의 개념, 많고 적음의 수 개념,
그리고 단면의 그림을 입체적으로 바꾸며 입체감을,
마지막으로 상상력과 창의력까지!
블럭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학습효과가 있다니.
많은 엄마들이 좋아하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죠? :)
숲소리 천연블럭 66P는
소재와 마감, 디자인부터 놀이 학습효과까지
진짜 100점 만점에 10000점짜리 아기장난감이에요.
이번에는 똑같은 모양 맞춰보기!
기본 중에 기본 놀이인데요.
이렇게 단순해 보이는 놀이를 하더라도
원목장난감만의 나무가 주는 따뜻함에
아이에게는 정서적으로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