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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트 체험단] 정작 아기는 체험하지 못한 에코시트 ㅠ

작성일 2010.09.27 23:47 | 조회 2,846 | 기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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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9월 11일 토요일 에코시트가 도착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한참 전이네요.
체험단 당첨이 된후, 누구보다 더 효과적인 후기를 작성하리라 맘먹었건만..ㅠ

 

저는 직장맘인 관계로 주중엔 우리 아가가

에코시트를 어찌 사용하고 있는지 사진을 찍어둘 수 없었기에

주말에 에코시트를 깨끗이 목욕시켜두고 추석연휴만을 목빠져라 기다렸지요.
그런데 아기를 봐주시는 어머님과 신랑이 나란히 감기의 습격을 받는 바람에
연휴가 오기전 금요일부터 저희 아가는 후두염을 동반한 감기에 시달렸어요.
덕분에(?) 이번 추석엔 큰댁에 가서 설거지하는 대신
아기와 둘이 집에 남아 오붓한(?)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요..
이번 감기가 오래간다더니 꼬박 일주일을 열도 내리지 않더니
이녀석의 기침이 잦아들 즈음 그 감기는 제게 옮겨져왔더군요;;
덕분에 오늘까지도 쉰소리로 콜록대며 출근을 했답니다.
그래서, 결론은. 너무 안타깝게도 우리 아가는

아직 에코시트를 직접 체험해보지 못했다는 것이지요.ㅠㅠ


사족이 너무 길었네요.
그래도 어쨌든 제가 받아본 후의 느낌을 옮겨 적어보려합니다.

 


에코시트가 처음 도착했을 때 처음 깜짝 놀랬던건 너무 가벼운 무게때문이었어요.
아기 내의 몇벌샀을때보다도 훨씬 가벼운 느낌이랄까요.



 

상자를 열어보니 쌍큼한 오렌지색의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와우~ 정말 기존에 볼 수 없던 획기적인 아이템인 것 같아요.
무늬라고해야 물방울무늬, 꽃무늬 일색이던 시트에 이런 혁명이 ㅋㅋ

기존에 축구공모양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동물얼굴모양은 아이들한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카시트나 유모차에 앉기 싫어하는 아가들에게 꽤나 유혹적인 아이템이겠는걸요?!

포장안에는 상품설명서, 사용설명서도 함께 들어있었어요.

 


 

길이를 가늠하기 위해 대충 근처에 있는 500ml생수통을 놓고 비교해봅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보고 표면을 쓰다듬어도 보고
바느질은 꼼꼼히 되어있는지, 이물질이 튀어나와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았습니다.
다행이 눈에 띄는건 없네요.

 


 

머리와 몸통부분도 단단하고 깔끔하게 바느질이 되어있네요.
아, 참고로 호랑이 얼굴로 된 머리부분은 천을 한겹더 입혔는데 촉감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자면서 얼굴을 부비부비해도 전혀 문제없겠어요.

 


 

목쿠션 둘레도 바느질 처리가 잘 되어있죠?

우리 아가는 카시트에서는 괜찮은데 유모차는 폭이 넓은건지
유모차에서 잠이들면 머리가 이리저리 흔들려서 수건 따위로 고정을 시켜줘야했어요.
그런데 이 목쿠션을 짱구베게처럼 머리쪽에 끼워 사용하면
마구 흔들릴 염려는 없어보여 다행입니다.
단지, 설명서에 적혀있기에는 위 아래 이동이 자유롭다고 했는데
호랑이 얼굴 중간에 딱 고정시키기에는 좀 타이트한 감이 있어요.
호랑이 얼굴이 우그러지거든요.;;
아기가 머리로 베면 편평하게 될까요?

 


 

다리부분이예요.
우리 아가가 사용하던 카시트의 쿨시트는 양쪽 다리부분이 따로 떨어져있었는데
에코시트는 고정되어 단단히 박음질이 되어있네요.
우리 아가는 유모차나 카시트에 앉아서도 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편인데
이렇게 고정이 되어있으니 펄럭거리다 접히고 말려들어가진 않을 것 같아요.
또 가운데가 붙어 있어도 폭이 충분히 넓어서
아기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도 모두 커버될것같아요.

 

 

아기가 직접 앉아보진 못했지만 일단 유모차에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사용설명서도 필요없을만큼 설치가 아주 간단합니다.
게다가 빨간 우리아가 유모차랑도 아주 잘어울리네요.^^

 

 



 

게다가 이번 동물얼굴 신상품 이전에 나왔던 시트는 고정부분이 끈으로 되어있었는데

이번 신상품은 고무줄로된 연결고리라서 유모차 뒷편에 걸어주기만하면 됩니다.

 



 

 

땀이 많은 우리아가, 벌써 카시트 헤드부분은 많이 눌려 쿠션감도 떨어지고

꼭 옷 안쪽의 등에, 또 머리부분에 면수건을 대주어야했어요.

에어콘으로 서늘한 공기를 만들어줘도 잠이 들면 수건이 흠뻑 젖곤해서

차에서 내릴땐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였는데

에코시트로 바꿔서 설치해줘야겠어요.

4계절용이라고하니 더운 여름뿐 아니라 서늘한 가을, 추운 겨울까지도

우리 아가가 잘 사용할 수 있겠죠?!

 

 

엄청나게 쏟아붓는 비와 오락가락한 날씨, 또 가족 모두의 감기로 인해

우리 아가가 직접 체험한 체험기는 아니지만

앞으로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며 꼼꼼히 살펴보고 입소문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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