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만삭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ㅎㅎ
공유하기엔 무리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
결혼식때 스튜디오 웨딩리허설 사진 이후로 스튜디오에서 찍는 사진 자체가 처음였어요.
34주 예비맘이고 둘째예요.
큰아이때는 만삭사진, 50일 100일 돌사진.. 스튜디오에서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한번쯤 예쁜 컨셉으로 예쁜모습 찍고싶기도 했지만
왠지 인위적인 사진들이 싫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ㅎㅎ
둘째때는 첫째때만큼 태교에도 신경 못쓰고 여러가지로 미안한게 많아서
둘째의 모습도 남기고, 둘째를 가진 제 모습도 남기고
35개월 된 우리 큰아이 모습도 함께 남기고 싶어서 도전해 보았답니다.
둘째인데다가 주수도 제법되다보니 예쁜 모습이 아닐줄은 알지만 말예요. ㅎㅎ
제가 찾은 곳은 부천에 '하늘스케치'라는 곳이예요.
다니고 있는 병원과 연계가 되어있기도 하지만
방문해보니 알음알음 찾아오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큰아이와 함께 찍을 예정이긴 했지만 제 독사진도 찍고 해야했는데
제가 촬영하는 동안 헤어 메이크업 손봐주신 직원분께서
큰아이와 어찌나 잘 놀아주셨는지-
비누방울놀이, 공놀이 땀 뻘뻘 흘리면서 애써주셨지요.
물론 헤어 메이크업은 기본으로 자연스럽게 잘 해주셨구요.
촬영하는 동안에도 촬영 실장님과 직원분 모두
임산부를 배려하는 조심스런 모습에 감사했구요.
두분이 더 힘드셨을텐데 힘든 촬영하느라 너무 고생했다고 인사해주셔서
죄송한 맘이 들 정도로 감사하더라구요.
제 감상외에 기본 정보를 좀 드리자면-
의상은 두벌 입고 진행해요. 물론 두벌 입고 각 의상마다 대여섯가지 컨셉으로 사진 찍구요.
스튜디오는 우아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분위기 모두 갖추고 있구요.
사진 찍고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사진을 볼 수 있어요.
그 자리에서 고를수도 있고 성장 앨범을 더 진행할꺼라면 원본 파일을 받아갈 수도 있어요.
사진 고를때 성장앨범에 관한 설명도 해주시는데
만삭 촬영시 성장앨범까지 예약하면 서비스 품목이 많더라구요.
성장앨범 계획 있으시면 한번 생각해보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