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참 재미있는 책이에요
글을 알고 있는 저희 딸은 이책을 읽고 자기도 글자먹고 방구낀다면서
글자를 보았냐고 제게 묻네요
아주 사랑 스럽게요
^^
배가 고픈 코기리가 빵을 먹고
빵빵빵 ,,,방귀로 먹은 글자를 소리내 봅니다
바람도 먹고 물도 먹고 ,,먹은대로 소리를 내는
코기리 방귀소리는 참 다양도 합니다
그래서 코끼리는 글자가 참 맛있다고 생각하지요
보이는대로 먹고 쉴새없이 쏟아지는 소리에 숲속친구들 원성이 높아지자
혼자 길을 가다 호수에 담긴 ㄴ노래를 먹고
신나는 노래를 방구로 뿜어내지요
결국 시끄럽다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아이들에겐 글자가 참 친숙하기도 하지만
어렵다 느끼는 것이기도 한거 같아요
요즘 글쓰기랑 책읽기에 빠진 저희딸은 이책이 참 좋답니다
자기도 글을 먹으면 방귀뀔때 코끼리처럼 글이 나오면 좋겠대요
글자란것이 어려운게 아니라 재미있는 것이란걸
글자먹는 코끼리를 통해서 알려주는 것 같아요
보고 보고 라는 책을 통해 저는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는 멋진 엄마가되었고
저희 딸은 새로운 책들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면 놀고 즐깁니다
좋은책을 선물해주셔서 저와 아이가
고마랑 아기 멧돼지 일곱마리,,그리고 코끼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며 웃을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