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남편과 저랑 집밥을 정말 좋아하는데

육아하면서 밥준비하는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반찬을

따로 만들 시간이 없어 밀키트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해요

이번에 먹어본 바로그 언양식 바싹불고기

밀키트는 간단하면서도 맛까지 좋아

저랑 남편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바로 후라이팬에 구워 먹을 수 있게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바싹불고기는 언양에 가면 꼭 한번

먹어보고 와야할 향토음식이에요

사실 집에서 바싹불고기를 만들어

먹는 것은 양념도 만들어야하고 고기도

얇게 저며야 하고 거기에 숙성까지

해야하니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바로그 언양식 바싹불고기는

후라이팬에 구워주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라서 정말 쉽고 간단해요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중불로 예열한

후라이팬 위에 냉동상태 그대로

고기를 올려서 구워주면 되는데요

앞뒤로 3분씩 구워주면 맛있는

언양식 바싹불고기가 만들어져요

바로그 언양식 바싹불고기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바쁜 일상 속에서 고기

해동하고 그걸 기다렸다가 또 구워야

노릇하게 익혀주면 되는데요

이미 파까지 들어가 있어 다른 야채를

바로그 언양식 바싹불고기는 2mm

이하로 고기를 얇게 저며내어 양념이

잘 배어들고 소불고기의 결이

야들야들하게 살아 있는게 특징이에요

고기를 구웠을 때 밀키트라 육즙 하나없이

뻑뻑하거나 질기면 어쩌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사진의 육즙 보이시나요!?

촉촉한 고기의 결과 양념이 쏙쏙 배어

있어서 한입 베어물면 달콤함과

짭쪼름함의 하모니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어느 부분을 잘라 먹어도

양념이 잘 밴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밥반찬으로 간단 야식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언양식 바싹불고기예요

남편과 함께 야식으로 한판 구워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바로 한판

더 구워서 먹을 정도였답니다 :)

한번 구우면 밥한그릇 순삭하는

밥도둑 바로그 언양식 바싹불고기

맛있는 소불고기 밀키트가 먹고

싶다면 정말정말 추천드려요!